2023년 6월 3일 말씀나눔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1. 매일 3번 개인 예배

1) 매일 3번 개인예배란 무엇인가?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이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수도원 혹은 기도원,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 등에서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섬김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예배를 받으시며 복을 주시고, 칭찬하시며, 지시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사람은 순종을 통해 그 섬김의 진정함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보시며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신다. 이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믿음의 위인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매일 3번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령과 진정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대 성도들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루 3번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떤 우리는 Q.T를 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Q.T와는 다르다, Q.T는 그 의미 그대로 자기를 위해 조용한 영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예배는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표시인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대단한 영적 유익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갖게 된다. 우리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교통, 영적 충만이 일어난다.

빠짐없이 일주일 이상 하루 3번 개인예배를 가지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렇다. 예배는 영적 존재인 우리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가깝게 가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루 3번 개인예배를 드리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이 힘을 얻어 깨어나며, 그 깨어난 영은 영이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어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언제 하는가?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그 순간, 그 모습 그대로 침대 혹은 이부자리에서, 아니면 일어나자마자 취침한 장소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깨어나고 맨 처음 한 생각, 맨 처음 하는 말, 첫 행동이 예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면하시는 깬 그 상태 이부자리에서 그 생태 그대로 감사기도, 하루 다짐과 결단기도, 신앙고백,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행동 하겠다는 표시로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렇게 약 3~4분 정도 하루 첫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예배

두 번째 개인예배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 이후부터 정오까지 자신이 예배를 드리기에 제일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드린다. 이때는 약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감사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신앙고백, 십계명 고백하는 시간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인 성경을 1(1장 이상도 좋음)을 읽는 시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두 번째 예배 드리는 방법은, 이부자를 정리하고 교회 혹은 집에서 따로 장소를 정해서 하는 새벽기도 시간에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출근하기 전에) 할 수 있고, 아니면 출근 후에 직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하는 거이 좋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야 한다. 이때,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한다. 이때 취침 전에 별도의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해도 되지만 권면하기는 하루 중 맨 마지막 행동이 예배여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든 상태에서 약2~3분 갖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감사기도와 내일을 향한 기도를 짧게 드린다.

 

2.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

1)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3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매일 3번 개인예배에 은혜 받는 말씀을 기록하는 영성 노트로서 중요하다.

말씀읽기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중요한 영적행위이다. 어느 정도이냐고 하면, 하루에 한 번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성도가 있다고 하자. 그 성도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믿음이 별로 없는 성도인 것이다. 이렇게 성도가 매일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 받은 감동, 느낀 말씀을 머리에만 담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성 노트에 받은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도는 더욱 받은 말씀을 잊지 않고 새기게 되며, 그러함을 통해서 한층 더 영성이 깊어지는 것이다.

 

기도 노트로서 중요하다.

성도가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태도이다. 성도는 자신이 기도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어느 때,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기도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도를 드리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며,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기도노트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드린 기도가 응답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알게 되고 또 자신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이 응답하신 내용을 알게 되어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주간성도의 생활고백서는 개인예배 때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기도노트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매일성경

2023년 6월 3일 말씀나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3 08:12 조회1,498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 2023-6-3(토요일) 룻기 2장>

샬롬! 토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룻기 2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나오미가 며느리 룻을 데리고 베들레헴에 돌아왔을 때 율법에 의해서<▶형제 가정의 가난을 포함한 어려움과 자손 없이 죽은 형제의 자손을 잇게 해 주는 법/창38:8, 신25:5-10> 나오미와 룻을 책임지고 보호해 줄 친족으로 재산이 많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성읍 유지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보아스였음(1)

※※※①<▶나오미에게 있어서 보아스는 죽은 남편의 가까운 친척으로 그 성읍에서 나오미와 룻을 책임지는 곧 나오미의 죽은 남편 엘리멜렉의 기업을 이어주는 친척 서열 두 번째인 사람이었습니다.(룻3:12) ▶보아스는 나오미와 룻의 어려운 요청을 듣고 자신보다 더 나오미와 가까운 친척을 만나서 나오미가 남편 엘리멜렉의 밭을 판다고 할 때 제일 먼저 당신이 사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거절하자 자신이 그 의무를 행하는 자가 되었고, 결국 나오미와 룻의 생계를 책임지는 자가 되었습니다.(룻3:12-4:13) ▶그리고 친족들의 동의를 얻어서 미혼인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여 낳은 첫아들을 친족 엘리멜렉과 그의 두 아들 기룐과 말론의 대를 잇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오미에게 있어서 룻이 보아스를 통해 낳은 아들은 나오미의 죽은 남편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의 가계를 잇는 아들이 되어 나오미가 길렀습니다.(룻4:16-17)>

②<▶나오미가 룻이 보아스를 통해 낳은 아들을 길렀는데 그 아들 이름이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다’는 뜻인 오벳이었으며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③<▶고대 이스라엘에 남자가 결혼을 했는데 후사가 없이 죽었을 때, 홀로 남은 여인을 가까운 친족이 책임을 지는 율법은, 형제의 아내의 고통을 형제 된 자들이 의무로서 돌아보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방법은 죽은 형제의 친척 중에 미혼인 남성이 그 홀로 남은 형제의 아내를 자기의 아내로 취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아내에게는 이 방법 외에 더 위로가 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계대 결혼은 그 당시 고대 근동의 일반적인 풍습이었으나, 이것이 모세에 의하여 율법으로 성문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율법은 혼자 된 아내에게는 보호받는 규정이 되기도 하지만 보다 큰 목적은 죽은 형제의 기업을 잇게 하는 데 있었습니다.>※※※

②베들레헴에 돌아온 후 어느 날 룻이 어머니 나오미에게 추수하는 밭에 나가서 이삭을 주워 오겠다고 하였음<▶고대 이스라엘 율법은 추수 때 가난한 자, 고아, 과부, 이방 나그네를 위해 곡식의 일부를 남겨 놓도록 규정되어 있음/레19:9-10, 23:22, 신24:19> 이에 룻이 나가서 추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사람들을 따라서 이삭을 줍는데 그 밭 주인이 나오미의 남편 친족 보아스 소유 밭이었음(2-3)

③그날 보아스가 추수하는 밭에 나왔다가 처음 눈에 띠는 룻을 보고 일꾼들에게 그가 누구인가를 물었고 그 젊은 여인이 모압에서 친족 나오미를 따라온 룻인 것을 알았음. 이에 보아스가 룻을 칭찬해 주면서 앞으로는 이삭을 주우려고 다른 밭에 가지 말고 자신의 밭에서만 곡식을 주우라고 하였고 귀하게 선대하여 주었음(4-17)

④룻이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말씀드리자 나오미가 보아스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도 잘해 주더니 지금도 잘해 준다고 하며 크게 감사하였음. 그래서 추수가 끝날 때까지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추수하다가 떨어진 이삭을 줍고, 밭 주인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남겨 준 밭모퉁이 곡식을 거두며<▶레19:9-10>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음(18-23)

2) <결론>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룻이 이방 여인으로서 시어머니를 따라서 알지도 못하는 베들레헴에 돌아와서 추수하는 밭에 이삭을 주우러 갔는데 그 밭이 시어머니의 가까운 친척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주님, 우리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좋은 믿음으로 평생을 바르게 살겠습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 동작구 흑석한강로 13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