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12-7(목요일) 이사야 35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이사야 35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사야 선지자는 죄악은 반드시 심판받지만,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회복의 복을 받게 되는데 이미 옛적에 앗수르와 바벨론 침공으로 유다 온 땅이 광야가 되고 거친 들풀이 우거진 땅이 되어버렸는데, 그곳에 백합화가 피고, 레바논의 삼림처럼 나무가 무성하게 되고, 갈멜과 샤론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이는 유다가 앗수르에게 당하여 약 칠십 년간 방치되면서 광야와 황무지로 변했지만, 바벨론에서 회개한 유다 후손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것이라는 예언임>(1-2) ②그때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고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며,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너희는 용기를 가지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 하나님이 오셔서 너희 원수들에게 복수하시고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라고 말하라고 하였음(3-4) ③그때 너희는 앞을 볼 수 없었던 자가 눈을 떠서 보고, 듣지 못하는 자가 듣고,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마을 못하는 자가 노래하고, 광야에 샘물이 솟아오르고, 사막에 시냇물이 흐르고, 뜨거운 사막이 못이 되고, 마른 땅이 샘이 되며, 짐승이 드나들며 눕는 곳에는 풀들과 갈대와 골풀 곧 왕골이 자랄 것이라고 하였음(5-7) ④그곳에 큰 길이 뚫려 ‘거룩한 길’이라고 불릴 것인데 악인은 그 길을 다니지 못하고 오직 구원받은 사람들만 다닐 것이라 하고, 그 길에는 사자나 사나운 짐승이 나타나거나 다니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음(8-9) ⑤그 길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해 주신 사람들이 기쁨으로 환호하며 돌아오는데 그들의 얼굴은 끝없는 행복으로 가득 차고 즐거움이 넘쳐 다시는 탄식하는 일이나 걱정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음(10) 2) <결론> : 이사야 선지자는 가깝게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의 후손들이 회개하여 돌아와서 행복을 누릴 것을 예언하였으며, 멀리는 예수님 재림 후에 모든 악인, 사탄이 심판받은 후에 펼쳐지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주님, 좋은 신앙으로 절대 죄를 짓지 않고 선을 행하며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