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레미야 31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포로 될 백성에게 새 언약을 주시고, 새로운 위로와 소망을 제시하여 주셨음<▶【예레미야 3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1) 

②여호와께서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간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켜 포로 생활의 슬픔을 잊어버리고 평안하게 살게 해 주실 것이라고 하였음<▶4절의 “처녀 이스라엘아”의 표현은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을 가장 사랑하신다는 뜻임><▶6절의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오ㅟ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이스라엘 전체가 시온 곧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면서 기뻐하는 소리를 외치는 것을 묘사한 표현임> (2-5) 

③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기쁨으로 노래하라고 하시며,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남은 자를 다 구출하셨다.’ 고 외치라고 하였음(6-9) 

④여호와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세계 만민을 향해 여호와께서 우리 민족을 목자가 양 떼를 지킴과 같이 지켜주시고 포로에서 귀환시켜 주셔서 다시는 근심이 없게 해 주셨다고 선포하라 하였음(10-14) 

⑤여호와께서 포로 생활에서 귀환하게 해 주심으로 온 이스라엘 어머니들의 자식을 잃고 통곡한 울음을 그치게 하여 주셨음(15-17) 

⑥여호와께서 징계받고 포로 생활을 하면서 죄악을 깊이 회개한 이스라엘<▶에브라임>의 기도를 듣고 불쌍히 여기셔서 귀환시켜 주셨다고 하였음(18-20) 

⑦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로로 잡혀갔었던 길을 기억하여 길을 잃지 말고 돌아오라고 하시며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것과 같은 아주 색다른 새로운 일을 이 땅에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하셨음(21-22) 

⑧여호와께서 먼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여 풍성한 행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음. 이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왔는데 그들의 상태가 단잠을 자고 일어난 사람같이 피로가 완전히 회복되게 해 주신다고 하였음(23-26) 

⑨여호와께서 돌아온 백성들을 통해 이전의 이스라엘과 유다를 번성하게 할 것이라 하시고 전에는 죄악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였으나 이제는 철저하게 그들을 지키고 세워주리라고 하셨음(27-28) 

⑩그때는 백성들이 더 이상 이전의 조상들 탓을 하지 않고 원망도 하지 않아 옛 속담인 ‘조상들이 신 포도를 먹어서 자손들이 이가 시리다’라는 말도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29-30) 

⑪여호와께서 세상 만물의 주인으로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여 새로운 언약을 맺으리라고 하셨음. 새로 언약을 맺는 것은 이전에 너희 조상들과 애굽에서 나올 때 언약을 체결하였는데 그들이 깨뜨려 버렸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그 언약이 아니라 새로운 언약으로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겨놓겠다고 하였음(31-34) 

⑫세상을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우주 만물의 질서를 보장하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자손들을 지키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셨음. 또 여호와께서 만일 사람이 위로 하늘을 재고, 밑으로 땅의 기초를 조사할 수 있다면 나 또한 이스라엘의 후손이 행한 모든 일 때문에 그들 모두를 버릴 것이지만 누구도 위로 하늘을 재고, 밑으로 땅의 기초를 조사할 수없으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음(35-37) 

⑬여호와께서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이 북동쪽 하나넬 망대로부터 북서쪽 모퉁이 성문에까지 이를 것이라고 하였음. 그리고 성벽이 가렙 언덕 밑으로 곧게 이어지고 그 다음에 남쪽으로 향하면서 고아 쪽으로 돌아 시체를 파묻고 번제물의 재를 쏟는 힌놈 골짜기로 이어지면서 기드론 시내와 동쪽으로 마문에 이르는 모든 밭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 여호와의 성지가 되고 다시는 허물어지거나 파괴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음(38-40)

2) <결론> : 예레미야 31장에서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새 언약을 주시고, 포로 될 백성에게 새로운 위로와 소망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 백성처럼 죄를 짓지 않기를 굳게 결단합니다. 평생을 죄짓지 않고 선한 열매 맺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