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개관 [2020.8.12] > 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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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1. 매일 3번 개인 예배

1) 매일 3번 개인예배란 무엇인가?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이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수도원 혹은 기도원,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 등에서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섬김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예배를 받으시며 복을 주시고, 칭찬하시며, 지시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사람은 순종을 통해 그 섬김의 진정함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보시며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신다. 이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믿음의 위인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매일 3번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령과 진정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대 성도들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루 3번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떤 우리는 Q.T를 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Q.T와는 다르다, Q.T는 그 의미 그대로 자기를 위해 조용한 영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예배는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표시인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대단한 영적 유익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갖게 된다. 우리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교통, 영적 충만이 일어난다.

빠짐없이 일주일 이상 하루 3번 개인예배를 가지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렇다. 예배는 영적 존재인 우리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가깝게 가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루 3번 개인예배를 드리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이 힘을 얻어 깨어나며, 그 깨어난 영은 영이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어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언제 하는가?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그 순간, 그 모습 그대로 침대 혹은 이부자리에서, 아니면 일어나자마자 취침한 장소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깨어나고 맨 처음 한 생각, 맨 처음 하는 말, 첫 행동이 예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면하시는 깬 그 상태 이부자리에서 그 생태 그대로 감사기도, 하루 다짐과 결단기도, 신앙고백,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행동 하겠다는 표시로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렇게 약 3~4분 정도 하루 첫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예배

두 번째 개인예배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 이후부터 정오까지 자신이 예배를 드리기에 제일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드린다. 이때는 약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감사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신앙고백, 십계명 고백하는 시간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인 성경을 1(1장 이상도 좋음)을 읽는 시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두 번째 예배 드리는 방법은, 이부자를 정리하고 교회 혹은 집에서 따로 장소를 정해서 하는 새벽기도 시간에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출근하기 전에) 할 수 있고, 아니면 출근 후에 직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하는 거이 좋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야 한다. 이때,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한다. 이때 취침 전에 별도의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해도 되지만 권면하기는 하루 중 맨 마지막 행동이 예배여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든 상태에서 약2~3분 갖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감사기도와 내일을 향한 기도를 짧게 드린다.

 

2.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

1)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3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매일 3번 개인예배에 은혜 받는 말씀을 기록하는 영성 노트로서 중요하다.

말씀읽기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중요한 영적행위이다. 어느 정도이냐고 하면, 하루에 한 번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성도가 있다고 하자. 그 성도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믿음이 별로 없는 성도인 것이다. 이렇게 성도가 매일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 받은 감동, 느낀 말씀을 머리에만 담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성 노트에 받은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도는 더욱 받은 말씀을 잊지 않고 새기게 되며, 그러함을 통해서 한층 더 영성이 깊어지는 것이다.

 

기도 노트로서 중요하다.

성도가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태도이다. 성도는 자신이 기도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어느 때,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기도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도를 드리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며,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기도노트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드린 기도가 응답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알게 되고 또 자신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이 응답하신 내용을 알게 되어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주간성도의 생활고백서는 개인예배 때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기도노트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매일성경

요한계시록 개관 [2020.8.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12 08:07 조회5,058회 댓글0건

본문

요한계시록 개관

2020. 8. 12 정동균 목사 

 

1. 요한계시록은 미래와 종말에 관한 말씀들입니다. (요한이 본 것, 지금 있는 일, 장차 될 일) 

미래와 종말은 아직 우리가 겪지 않은 미래의 사실들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해석은 잘못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해석하려 들지 말고, 창세기부터 유다서까지 성경전체를 충분히 읽고 이해해야 하며, 특히 사람의 해석에 절대적 권위를 두지 말고, 성경 그대로 해석하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술한 요한계시록 해석에 너무 치우치면 안 됩니다.) 

 

 

2. 요한계시록을 덮지 말고, 꾸준하게 읽어야 합니다. 반복해서 읽으면 더 가르침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요약이 되며, 많은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3. 요한계시록의 기록 배경 

1) 하나님이 장차 일어나 일을 예수님에게 주시고, 예수님이 그의 종 천사를 당시 밧모섬에 갇혀 있었던 사도 요한에게 보내어 기록하게 하신 성경입니다. (계1:1) 

 

2) 기록 장소는 지중해의 밧모섬 혹은 에베소로 추정하며, 기록 년대는 AD90~95년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4. 기록동기와 목적 

1) 당시 계속되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핍박을 이길 수 있도록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2) 요한 시대 이후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주시는 종말과 심판에 대해서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5. 수신자 기록 당시 수신자는 아시아 일곱 교회이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모든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입니다. 

 

 

6. 계시록을 보는 관점 

1) 역사적 관점 

① 1장은 역사적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② 계시록이 기록된 그 당시 사회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2) 보편적인 관점 

① 2장과 3장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일곱교회에 보내진 개별 메시지는 실제적으로 당시 일곱교회 상태를 지적한 내용입니다. 

② 그러면서도 이 칭찬과 책망의 메시지는 이후 종말이 올 때까지 계속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는 아시아 일곱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에게 주신 칭찬과 책망을 잘 정리하여 스스로 점검해 보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3) 예언적 관점 

① 4장에서 22장까지는 역사의 종말에 일어 날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심판입니다. 이 장들은 넓은 안목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창세기에서 유다서까지의 폭넓은 성경 지식으로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보아야 합니다. 

②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너무 지나치게 상징적으로 해석하려 들지 말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물론 가끔은 상징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징들은 거의 성경에 해석이 되어 있는 상징들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지나치게 상징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상징적으로 해석을 하여 해석하는 자기도 어렵게 하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도 어렵게 합니다. 하는데, 그것보다는 성경을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 잘 모르는 것들은 나중에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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