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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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6 08:57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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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창세기 38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유다가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성읍인 아둘람으로 가서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고<▶엘, 오난, 셀라> 큰 아들 엘을 그곳 여인 다말과 결혼시켰음(1-6)
②엘이 하나님께 심각한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죽었음. 이에 유다가 다말을 둘째인 오난과 결혼시켜 후손을 잇게 하였는데 오난도 악하여 심판을 받아 죽었음. 그러자 유다가 다말에게 셀라가 아직 어리므로 친정에 돌아가서 수절하면서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고 하였음. 그러나 사실은 유다가 셀라도 그 형들처럼 죽을까 염려하여 그리하였던 것임. 다말은 유다의 말을 믿고 친정인 딤나로 갔음(7-11)<▶계대법(형사취수법) 참조/신명기 25:5-10/모세 때 이 관습이 ‘대를 잇기 위한 긍휼의 법’으로 3가지 목적 후사를 얻기 위하여, 기업의 보존을 위하여, 과부 보호를 위하여 성문화되었으나 나중에 폐지되었음(신약시대는 없음>
③오랜 세월이 흘러 유다의 아내가 죽은 후에 유다가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갔음. 이때 며느리 다말이 어떤 사람을 통하여 유다가 온 것을 알았음(12-13)
④다말은 시아버지 유다가 셀라가 장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셀라도 죽을까 염려하여 자신에게 셀라를 주지 않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손을 잇기 위해서 창녀처럼 변장하고 딤나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에나임 성읍의 성문<▶=두개의 샘이란 뜻>에서 유다를 유혹하였고, 유다가 유혹에 넘어오자 유다에게 무엇을 자신에게 담보물로 주겠느냐고 물어서 담보물로 끈이 달린 유다의 도장과 손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달라고 하여 받았음(14-19)
⑤그 후 유다가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 부탁하여 염소 한 마리를 창녀에에게 주고 자신이 맡긴 담보물을 찾아오라고 하였으나 친구가 그 창녀를 찾지 못했음(20-23)
⑥그 후 3개월쯤 후 유다는 며느리 다말이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바람을 피운 줄 알고 끌어내어 불사르라고 했는데 다말이 내민 자신의 도장과 지팡이를 보고 크게 놀라고 깨달았음<▶【창 38:26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유다는 셀라의 목숨을 잃을까 하는 마음에서 다말을 계속 수절하게 하고, 다말과 약속한 셀라와의 결혼을 미루었던 것임. 그리고 유다는 다말이 유다 자신으로부터 임신한 사실을 알고 다말이 욕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후손에 대한 갈망에서 한 행동임을 알고 다말의 행동을 이해하였던 것임> 그리하여 유다는 다말을 데려왔으나 다시는 함께 하지 않았음(24-26)
⑦다말이 쌍둥이를 낳았는데 베레스와 세라임(27-30)<▶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족보인 마태복음 1:3에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가 등장함. 베레스는 비록 죄 중에 잉태된 아들이었지만 메시야 가문의 조상이 되는 큰 축복을 누렸음>
2) <결론> : 다말은 성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한 것이 아니라 대를 잇기 위한 정당한 행동을 하였고 이 행동은 나중에 공동체 내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주님, 야곱의 넷째 아들로서 장자의 직분을 이어받은 유다를 통한 위대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믿고, 따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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