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말씀나눔 [디모데전서 1~3장] > 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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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1. 매일 3번 개인 예배

1) 매일 3번 개인예배란 무엇인가?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이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수도원 혹은 기도원,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 등에서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섬김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예배를 받으시며 복을 주시고, 칭찬하시며, 지시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사람은 순종을 통해 그 섬김의 진정함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보시며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신다. 이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믿음의 위인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매일 3번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령과 진정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대 성도들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루 3번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떤 우리는 Q.T를 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Q.T와는 다르다, Q.T는 그 의미 그대로 자기를 위해 조용한 영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예배는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표시인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대단한 영적 유익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갖게 된다. 우리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교통, 영적 충만이 일어난다.

빠짐없이 일주일 이상 하루 3번 개인예배를 가지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렇다. 예배는 영적 존재인 우리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가깝게 가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루 3번 개인예배를 드리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이 힘을 얻어 깨어나며, 그 깨어난 영은 영이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어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언제 하는가?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그 순간, 그 모습 그대로 침대 혹은 이부자리에서, 아니면 일어나자마자 취침한 장소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깨어나고 맨 처음 한 생각, 맨 처음 하는 말, 첫 행동이 예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면하시는 깬 그 상태 이부자리에서 그 생태 그대로 감사기도, 하루 다짐과 결단기도, 신앙고백,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행동 하겠다는 표시로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렇게 약 3~4분 정도 하루 첫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예배

두 번째 개인예배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 이후부터 정오까지 자신이 예배를 드리기에 제일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드린다. 이때는 약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감사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신앙고백, 십계명 고백하는 시간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인 성경을 1(1장 이상도 좋음)을 읽는 시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두 번째 예배 드리는 방법은, 이부자를 정리하고 교회 혹은 집에서 따로 장소를 정해서 하는 새벽기도 시간에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출근하기 전에) 할 수 있고, 아니면 출근 후에 직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하는 거이 좋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야 한다. 이때,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한다. 이때 취침 전에 별도의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해도 되지만 권면하기는 하루 중 맨 마지막 행동이 예배여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든 상태에서 약2~3분 갖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감사기도와 내일을 향한 기도를 짧게 드린다.

 

2.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

1)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3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매일 3번 개인예배에 은혜 받는 말씀을 기록하는 영성 노트로서 중요하다.

말씀읽기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중요한 영적행위이다. 어느 정도이냐고 하면, 하루에 한 번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성도가 있다고 하자. 그 성도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믿음이 별로 없는 성도인 것이다. 이렇게 성도가 매일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 받은 감동, 느낀 말씀을 머리에만 담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성 노트에 받은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도는 더욱 받은 말씀을 잊지 않고 새기게 되며, 그러함을 통해서 한층 더 영성이 깊어지는 것이다.

 

기도 노트로서 중요하다.

성도가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태도이다. 성도는 자신이 기도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어느 때,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기도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도를 드리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며,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기도노트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드린 기도가 응답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알게 되고 또 자신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이 응답하신 내용을 알게 되어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주간성도의 생활고백서는 개인예배 때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기도노트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매일성경

2020년 9월 21일 말씀나눔 [디모데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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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1 08:21 조회3,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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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9-21(월요일) 디모데전서 1-3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디모데전서 1-3장 내용개요/ 연구> 

▣【딤전 1장】 

※※디모데전서는 바울 사도가 젊은 사역자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 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 말씀으로 신약성서 중에 목회서신으로 구분된다. 

 

①디모데를 향한 사랑과 축복 기원(1-2) 

 

②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면서 사역을 하게 한 것은 교회 안에서 신앙을 왜곡시키고 변질시키는 무리들을 경계하여 막으라는 것(3-4) 

 

③기독교 신앙의 근본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낸 주신 것을 믿는 믿음이기에 에베소교회가 이 신앙으로 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하기를 소원함(5) 

 

④바울 사도는 6-11절까지 율법이 죄를 진 사람의 죄를 찾아내어 다스리는 법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율법은 죄를 분별해 주는 하나님의 은총>,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것을 알려 주며, 바울 사도 자신이 이 귀한 진리 곧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사역을 맡은 자라는 것을 알려 줌(6-11) 

 

⑤바울 사도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죄인이었던 자신이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은 것을 소개함(12-17) 

<▶핵심구절은 15-16절 : 15. 여기에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도 좋은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두목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철저하게 참으시는 인내를 보이심으로 후에 주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⑥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에 후매내오와 알렉산더 두 사람같이 복음으로 시작했다가 이단으로 빠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든든하게 복음으로 지키라는 사명을 주심(18-20)

 

 

▣【딤전 2장】 

①2:1의 “모든 사람을 위하여”는 주님의 교회가 위해서 기도하지 않아야 할 사람도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특별한 경우를 당하여서 드리는 애원, 호소의 기도> 기도와

<▶하나님께 드리는 온갖 종류의 기도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 도고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 감사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은총을 주실 것이라는 감사의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씀(1-2) 

 

②교회와 성도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도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임(3-4) 

 

③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사람 몸으로 아들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죄인들이 죄 때문에 받아야 하는 형벌을 대신 받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그리하여 죄인들을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인해서 지은 죄를 용서받게 되었고, 저ㅚ로 인해 받을 형벌을 받지 않게 된 것이다.(5-6)

 

④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은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떨어질 죄인들에게는 너무 복되고 기쁜 소식 곧 복음인 것이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이 복된 소식을 만천하에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도라고 소개하였다.(7) 

 

⑤그러므로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남성 성도들은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분노와 다툼이 없이>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고, 여성 성도들은 사치하여 손가락질 받는 사람이 되지 말고 선행을 하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다.(6-10) 

 

⑥특히 여성 성도들은 여성으로서 해야 할 일을 충실하게 하고 세상에 본을 보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여성들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라는 말씀(11-15)

 

 

▣【딤전 3장】 

①‘교회지도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훌륭한 직분을 바라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1) 

 

②교회 지도자의 자격(2-7) 

<▶아무에게도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사람 

▶한 사람만을 아내로 맞이한 사람 

▶자제력, 신중, 품위, 남을 후하게 대접할 수 있고, 가르칠 능력이 있는 사람 

▶술을 좋아하거나, 난폭하지 않고, 온순하고, 남고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사람 

▶신앙의 년 수가 어느 정도 된 사람 

▶교회 밖에서도 평판이 좋은 사람>

 

②교회 사역자(집사)의 자격(8-12) 

<▶감독과 자격과 같되 특히 깨끗한 양심에 비밀을 가진 자 곧 깨끗한 양심에 진짜 신앙을 가진 사람이어야 함 

▶집사를 세우기 전에 회중의 인정을 받는 절차를 가져야 함 

▶집사도 감독의 조건과 같음> 

 

③교회 직분자가 잘 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고, 자신도 행복하고, 믿음이 더욱 강해 질 것이라는 말씀(13) 

 

④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은 목회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14-15) 

 

⑤기독교 신앙의 진리는 참으로 크고 깊으며 이는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사실(16)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사람 몸으로 오셨고, 

▶이를 성령이 증거 하였으며, 

▶천사들이 예수님께 뵙고 수종을 들었으며, 

▶예수님이 구세주이시라는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 믿게 되었으며, 하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때가 되면 심판주로 다시 오신다는 신앙>

 

2) 결론 :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직분자를 세우는 일이 목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자격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디모데전서의 가르침대로 교회 직분자를 잘 세워야 합니다. 만일 교회가 직분자를 잘못 세우면 그 교회는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사람의 교회가 될 것입니다. 

 

 

<주님, 모든 교회 지도자들과 직분자들에게 참된 신앙을 주셔서 교회마다 세상의 본이 되고 자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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