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2일 말씀나눔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1. 매일 3번 개인 예배

1) 매일 3번 개인예배란 무엇인가?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이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수도원 혹은 기도원,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 등에서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섬김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예배를 받으시며 복을 주시고, 칭찬하시며, 지시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사람은 순종을 통해 그 섬김의 진정함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보시며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신다. 이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믿음의 위인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매일 3번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령과 진정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대 성도들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루 3번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떤 우리는 Q.T를 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Q.T와는 다르다, Q.T는 그 의미 그대로 자기를 위해 조용한 영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예배는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표시인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대단한 영적 유익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갖게 된다. 우리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교통, 영적 충만이 일어난다.

빠짐없이 일주일 이상 하루 3번 개인예배를 가지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렇다. 예배는 영적 존재인 우리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가깝게 가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루 3번 개인예배를 드리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이 힘을 얻어 깨어나며, 그 깨어난 영은 영이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어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언제 하는가?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그 순간, 그 모습 그대로 침대 혹은 이부자리에서, 아니면 일어나자마자 취침한 장소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깨어나고 맨 처음 한 생각, 맨 처음 하는 말, 첫 행동이 예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면하시는 깬 그 상태 이부자리에서 그 생태 그대로 감사기도, 하루 다짐과 결단기도, 신앙고백,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행동 하겠다는 표시로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렇게 약 3~4분 정도 하루 첫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예배

두 번째 개인예배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 이후부터 정오까지 자신이 예배를 드리기에 제일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드린다. 이때는 약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감사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신앙고백, 십계명 고백하는 시간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인 성경을 1(1장 이상도 좋음)을 읽는 시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두 번째 예배 드리는 방법은, 이부자를 정리하고 교회 혹은 집에서 따로 장소를 정해서 하는 새벽기도 시간에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출근하기 전에) 할 수 있고, 아니면 출근 후에 직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하는 거이 좋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야 한다. 이때,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한다. 이때 취침 전에 별도의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해도 되지만 권면하기는 하루 중 맨 마지막 행동이 예배여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든 상태에서 약2~3분 갖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감사기도와 내일을 향한 기도를 짧게 드린다.

 

2.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

1)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3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매일 3번 개인예배에 은혜 받는 말씀을 기록하는 영성 노트로서 중요하다.

말씀읽기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중요한 영적행위이다. 어느 정도이냐고 하면, 하루에 한 번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성도가 있다고 하자. 그 성도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믿음이 별로 없는 성도인 것이다. 이렇게 성도가 매일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 받은 감동, 느낀 말씀을 머리에만 담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성 노트에 받은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도는 더욱 받은 말씀을 잊지 않고 새기게 되며, 그러함을 통해서 한층 더 영성이 깊어지는 것이다.

 

기도 노트로서 중요하다.

성도가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태도이다. 성도는 자신이 기도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어느 때,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기도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도를 드리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며,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기도노트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드린 기도가 응답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알게 되고 또 자신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이 응답하신 내용을 알게 되어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주간성도의 생활고백서는 개인예배 때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기도노트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매일성경

2020년 10월 12일 말씀나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2 11:24 조회3,540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10-12(월요일) 히브리서 8-10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히브리서 8-10장 내용개요/연구> 

①구약을 알면 신약을 잘 이해합니다. 이유는 구약에서는 신약이 올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다윗을 비롯하여(눅20:41-44, 행2:22-25) 이사야 선지자(사53:1-12), 예레미야 선지자(렘31;31), 미가 선지자(미5:2) 등 모든 구약의 선지자들이 신약 곧 메시야의 오심과 죄 사함의 구원을 예언했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선지자들은 오실 메시야 곧 구세주를 애타게 기다렸으며 그 때가 가까웠을 때 선지자들은 주님을 기다리다가 만나는 복을 누리기도 했었습니다.(눅2:25-35 시므온, 눅2:36-38 안나 선지자) 

 

②그러나 예언대로 구세주 예수님 오셨지만 그 복음을 모르고 아직도 구약에 사로잡혀서 구원이 짐승이 자신을 대신하여 죽을 때 대제사장이 죄 용서를 선포해야 죄가 사해져서 구원을 받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서는 그렇게 새로운 구원의 약속 곧 신약이 선포되었는데도 구약을 믿는 사람들을(히브리인들) 향한 복음서입니다. 

 

 

▣ 【히 8장】 

①앞선 7장을 요약하는 장이며, 구원은 새 언약의 주인공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통해 받는 다는 것 

 

②히8:8은 렘31:31의 인용 구절임 

 

 

▣ 【히 9장】 

①구약의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직무를 소개하면서(9:1-10) 

 

②신약의 시대에는 예수님이 죄 용서를 선포하는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이며 신약시대는 죄인 대신 죽어서 죄인의 죄를 사함 받게 하는 대속자가 구약시대의 어린 양의 죽음(피 흘림)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음(피 흘리심)이라는 것을 설명해 줌(11-28)

 

 

▣ 【히 10장】 

①하나님께서 처음 주신 구원의 약속<구약>을 설명해 주심(1-4)

<▶구약 : 죄인이 지은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으려면 자신 대신에 형벌을 받고 죽어야 하는 어린양이 있어야 함. 죄인은 죽는 어린양을 보며 자신의 죄 때문에 죽는 것을 알고 각성하며 회개를 해야 죄를 용서받게 되는데 이를 구약이라고 함. 그런데 이때는 제사장이 죄를 용서받았다고 선포해 주어야 함> 

 

②하나님께서 두 번째 주신 구원의 약속<신약>을 설명해 주심(5-18) <신약 : 이제는 죄인을 위해서 어린 양이 대신 죽을 필요가 없음. 이유는, 지은 죄를 용서하여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셔서 죄로 인해서 형벌을 받아 죽어야 할 죄인들을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기 때문임. 그리하여 죄인이 지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이 자신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을 믿으면 지은 죄를 용서받게 되는데 이를 신약이라고 함> 

 

③예수님 때문에 지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은 다시 죄를 범하지 않고 선을 행하면서 살아야 함(19-25) 

 

④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받은 은혜를 무시하고 또 죄를 지으면 반드시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26-31) 

 

⑤신앙인은 힘써 노력하여 겨우 구원을 받았는데(32-33) 

 

⑥다시 죄를 범해서 무서운 심판을 받지 말고, 주님 앞에 갈 때 까지 모든 생활을 참고, 절제해야 한다는 권고(34-39) 

 

 

2) <결론> : 신앙생활은 행복을 주며 삶에 유익을 줍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되 바르고 참되게 해야 합니다. 신앙인은 특히 화를 내고 싸우는 것을 절제해야 합니다. 정의를 위해서 살다보면 때로 나쁜 사람들과 서로 대치할 수 있으며,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도 화를 내지 말고 더욱 침착하게 논리적으로 질서 있게 상대하여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믿음으로 시작한 인생 절대 추락한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천국에 이를 때까지 인내하고 절제하며 참된 믿음의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악한 세상에서 의로운 성도들을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 동작구 흑석한강로 13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