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5-15(주일) 레위기 3장> 샬롬! 5월 셋째 주일 오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레위기 3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화목제는 고백이나 맹세와 연관해 바치거나 또는 자발적인 감사의 제물을 바치는 선택적 희생 제물을 드리는 예식이며<▶주로 질병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왔을 때,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등 개인적으로 드려졌으나 오순절과 같은 절기나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에는 집단적으로 드려지기도 하였음/레 7:11-21, 삼상 11:15참조> 드려진 고기는 일부는 번제로 드리고, 일부는 제사장들이 먹었으며, 또 일부는 제물을 바친 사람도 먹는 일종의 잔치적 형태의 공동식사를 갖기도 하는 제의였음 ②화목제의 예물을 소로 드릴 때는 수컷 혹은 암컷으로 흠이 없는 것으로 드려야 했고, 예물을 바치는 자가 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성막 문에서 잡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그 제물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부속물은 모두 다 떼어내어 고기와 함께 번제단에서 불에 태워라고 하였음(1-5) ③예물을 양으로 드릴 때는 역시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리고 예물을 드린 자는 소를 드릴 때처럼 하라고 하였음(6-11)<▶레 3:9의 “미골”은 양의 엉덩이에 붙은 기름진 꼬리 가까이 있는 뼈> ④염소를 예물로 드릴 때 역시 소나 양을 드릴 때처럼 하라고 하면서 화목제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고 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디에서 살든지 규정대로 하라고 하였음(12-17) 2) <결론> : 화목제물 역시 번제 때처럼 제물을 형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하였고, 수컷이나 암컷을 구별하지는 않고 흠 없는 것으로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시대에는 감사예배입니다. <주님, 항상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갖고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기를 소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