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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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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8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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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8 09:58 조회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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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니엘 5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바벨론 왕 벨사살 왕이 귀족 천 명을 초청하여 성대하게 잔치를 베풀며 술을 마셨음. 그런데 벨사살이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잔과 은잔 그리고 값진 그릇들을 가져오라고 명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거룩하게 사용하는 잔에 술을 담아 마시면서 우상들 곧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음<▶벨사살에게 느부갓네살 왕은 외할아버지였으나 넓은 의미로 조상이기에, 또 한편으로는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 6명 선대 왕들 중에 가장 뛰어난 왕이이었기에 아버지라고 한 것임. 느부갓네살은 바벨론 제국 총 87년 동안 무려 43년을 통치하며 바벨론을 전성기로 이끌었음>(1-4) 

 

②그때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벽면에 글자를 쓰기 시작하였음. 왕이 그 모습을 보고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고 너무 놀라서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음(5-6) 

 

③왕이 신하들에게 마술사와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기를 누구든지 이 글을 읽고 그 뜻을 내게 말해 주는 사람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목에 금목걸이를 달게 할 것이다. 또한 이 나라에서 세 번째 높은 사람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하였음. 그러나 누구도 그 글자를 알지 못하고 해석도 하지 못하였음. 그러므로 벨사살 왕와 모든 귀족들이 겁을 먹고 당황하였음(7-9) 

 

④이때 왕의 어머니가 그 내용을 전달받고 잔치가 벌어진 연회장에 들어와 이런 일이라면 다니엘을 부르라고 하면서 다니엘은 이 나라에서 거룩한 신의 영을 가진 사람이며,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힐 수 있는 자로 그가 오면 저 벽면에 있는 글자를 읽고 해석할 것이라고 하였음(10-12) 

 

⑤이에 다니엘이 불려 왔고 다니엘은 왕의 명을 받고 왕궁 벽면에 쓰여진 글자를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읽고, 그 뜻을 정확하게 해석해 주었는데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거룩한 성물을 술을 따라 마시는 용도로 사용한 죄와 교만하여 우상을 찬양하는 죄를 범하였기에 왕의 나라가 곧 메대와 바사 연합군에게 점령되어 두 동강 날 것이다.’ 곧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 나라가 될 것이다.’라는 뜻이라고 해석해 주었음<▶‘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문장에서 ‘메네’는 ‘세다, 계산하다.’이며 ‘메네’가 반복적인 것은 ‘계산이 급해졌다’인 것이며, ‘데겔’은 ‘무게 혹은 측정하다’이며, ‘우바르신’은 둘로 ‘쪼개지다, 둘로 나뉘다’라는 ‘베레스’의 복수형으로 ‘둘로 쪼개짐, 둘로 나뉨’이라는 뜻임>(13-28) 

 

⑥이에 벨사살 왕이 다니엘에게 준비된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어주고, 바벨론의 셋째 통치자로 삼았다고 공포하였음(29) 

 

⑦그날 밤, 벨사살이 바벨론의 속국인 메대 왕 다리오와 바사 왕 고레스의 연합군에게 살해되었음. 이제 메대 왕 다리오가 제국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는데 나이가 60세였음(30-31)

 

2) <결론> : 바벨론은 1대 왕 나보폴라살 이후 2대 왕 느부갓네살 때가 가장 전성기였으나, 3대 왕부터 약 12년간 가족 간의 왕위 찬탈을 반복하다가 느부갓네살 왕의 외손자인 7대 왕 벨사살이 황태자로서 아버지인 6대 왕 나보니누스가 반란을 집압하기 위해서 아라비아 지역으로 가서 머무를 때 수도 니느웨에서 왕으로 11년간 통치하다가 속국들인 메대 왕 다리오와 바사 왕 고레스의 연합군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리하여 바벨론은 87년간 존속하고 망하였습니다 

 

<주님, 이 세상 모든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늘에서 우리 모두를 보고 계심도 믿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읽으면서 평생을 좋은 신앙으로 바르게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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