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베소서 5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사도 바울은 4장에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이제는 구원받기 이전의 옛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영적 가르침을 받아 매일 매일 영적 성장을 이루어 입술로만이 아니라 행실로 거룩하신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는데, 다시 5장의 첫 말씀부터 거룩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본받는 자들이 되라고 하였음(1-2) 

②그리고 구체적으로 성도가 해서는 안 되는 악한 일들을 가르쳐 주셨는데 ㈀성적 범죄 곧 음행 ㈁추잡한 말이나 저속한 농담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죄악을 행하는 사람은 우상 숭배자처럼 하나님보다 이 세상을 더 따르는 자들이라고까지 하였음(3-5) 

③이러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성도들은 그러한 자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였음(6-7) 

④그러므로 다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당부하기를 이전의 옛 생활 곧 죄악을 행하며 살았던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이제는 주님의 자녀 곧 빛의 자녀가 되었으니, 깨어서 빛의 자녀답게 선한 일과 옳은 일을 하며 진실하게 살라고 하였음<▶에베소서 5:8-9 “8.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8-14) 

⑤사도 바울은 성도는 각각 자신의 행실에 주의를 기울여 참된 지혜로 사람의 일생이 강건하면 70이요 80인 소중한 인생을 악하게 살지 말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하시며, 일반 사람들을 보면 술에 취하여 곧 자기 정신을 술에게 빼앗겨 자신 몸도 가누지 못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산다고 하며 성도는 결코 그렇게 살면 안 되고 오직 하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매일 성경을 읽고, 매일 찬송을 드리며, 매일 범사에 감사하며, 매일 좋은 신앙 안에서 자기 아닌 모든 사람을 귀하고 존중히 대하는 생활을 하라고 하였음(15-21) 

⑥그러면서 부부간에 해야 하는 생활 방식을 가르쳐 주었는데, ㈀아내는 남편을 하나님께서 한 몸 되게 해주시고 세워주신 가장이기에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역시 하나님께서 한 몸으로 삼아주신 아내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고 보호하신 것과 같이 사랑하고 복종하라고 하였음<▶서로 간에 복종>(22-33)

2) <결론> : 에베소서 5장에서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악된 이 세상에서 이웃과의 관계, 부부 관계를 어떻게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 모두 신앙인으로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신앙인이 아니라, 무엇인가 부끄러움을 갖는 신앙인이 아니라, 항상 ‘창조의 확신’, ‘구원받아 천국에 간다는 확신’, ‘죄만 짓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인도와 보호해 주신다는 인도와 보호의 확신’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