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빌립보서 2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사도 바울은 복음을 받고, ‘권면’ 곧 서로 격려하는 생활, ‘사랑의 위로’ 곧 서로 사랑의 위로를 주고받는 생활, ‘성령의 교제’ 곧 성령 안에서 서로 친교하는 생활, ‘긍휼이나 자비’ 곧 서로 귀하게 대하며 사랑하며 사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그러한 좋은 신앙으로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고,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라고 하였음(1-4) 

②그리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생활을 사랑과 겸손으로 하라고 하며, 자신이 빌립보에 있었을 때 보았던 좋은 신앙생활을 계속하여 받은 구원을 계속 이루어 가라고 당부하면서, 좋은 신앙으로 생활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기에 성도는 어떤 일에도 서로 불평하거나 다투지 말라고 하였음(5-14) 

③교회의 일원인 성도가 어떤 일에서든지 불평과 다툼이 없으면 죄악 많은 세상에서 빛이 될 것이라고 하시며, 그렇게 되면 자신의 복음 전파가 헛되지 않았음이 증거가 되기에 너무 자랑스러워 자신이 제물로 바쳐지더라도 기뻐할 것이라고 하였음(15-18) 

④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위하여 신실한 사역자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할 것이니 기쁨으로 영접하라고 하시며 그들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하였음(19-30) 2) 

<결론>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가르쳐 주시면서 신앙 안에서는 모든 다툼과 분쟁을 금해야 한다고 명하였습니다. 

<주님, 신앙인인 저희 모두, 서로 좋은 신앙으로 원망과 시비가 없이 거룩하고 성결하게 평생을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