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린도후서 13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지난 두 번에 이어서 세 번째 방문하려고 하면서 어떤 사건이든지 그것을 확인하는 데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이 있으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신명기 19장 15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고린도 교회 안에 있는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자들이 거짓말과 거짓 진리로 교회를 어지럽히는 일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반드시 그에 합당한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음(1-2) 

②그리고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거짓된 교사와 바울 자신 중에 누가 진짜 선지자인가를 알고 싶어 하는데 반드시 그들이 가짜인 것을 자신에게 나타나는 영적 능력으로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고 하며,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못 박혀 죽었으나 사흘 만에 부활하신 능력의 주님이라고 하였음(3-4) 

③고린도 교회는 이와 같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확실하게 믿고 있는가를 스스로 살펴서 구원받지 못하는 사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면서<▶신앙인은 매일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함, 만일 자신을 점검하지 않으면 자신의 좋지 못한데도 좋지 못한 것을 알지도 못하고 고치지도 못하고 평생을 살다가 구원받지 못할 수도 있음> 바울 자신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람이라고 하였음(5-6) 

④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옳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신앙이 좋아질 수만 있다면 자신은 어떤 고난이라도 기꺼이 당할 수 있다고 하였음(7-9) 

⑤그리고 바울은 이렇게 자세하게 글로 적어 서신을 보내는 것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자신을 만나기 전에 미리 서신을 통해 마음과 행동을 잘 준비하여 만났을 때 서로 기쁨으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하였음(10) 

⑥바울은 마지막으로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서로 기뻐하며, 서로 온전하며, 서로 사랑하라고 권고해 주면서 에베소 교회 교인들의 안부를 전해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성도들과 함께 있기를 축복하였음<▶=축도>(11-13)

2) <결론> : 고린도 교회 방문 계획을 밝힌 바울은 서신을 통해 경고하여 미리 회개하게 함으로 고린도 교회 방문 때 실제로 징계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주님, 좋은 신앙, 바른 생활로 평생을 살면서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