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5-20(수요일) 고린도후서 3장> 

샬롬! 수요일 아침, 주님의 이름으로 희망의 인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온 가족들에게, 하시는 일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1) <내용개요> 

①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관하여 험담을 하는 일부 교인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사도직을 증언할 사람들은 변화를 받아 구원을 받은 신실한 고린도교회 성도라고 말함(1-3) 

②사도직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밝힘(4-5) 

③하나님께서 바울과 함께 하는 사역자들을 새 언약의 일꾼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워서 율법을 어기고 죄를 범해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용서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음(6) 

④구약의 사도인 모세의 영광이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빛났었던 것처럼, 신약의 사도들에게 더욱 더 영광이 가득하다는 것(7-11) 

⑤백성들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지만,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로 변화를 받은 성도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임(12-18)

2) <연구> 

【고후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의 뜻 

: 하나님께서 바울과 함께 하는 사역자들을 새 언약의 일꾼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삼으신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율법(첫 번째 구원의 약속)을 어기는 죄를 범해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용서(새로운 구원의 약속)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신 것이라는 뜻이다. (롬3:9-24, 2:12-16참조)

3) 결론 : 오늘날 성도들은 성도들의 신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구원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임을 분명히 깨달아 각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