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7-8(수요일) 호세아 4장> 

샬롬! 수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내용개요> 

①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가증한 죄악상을 밝히시며 그로 인해 그들에게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음(1-3) 

②백성을 영적으로 지도하는 성직자들을 향한 책망(4-10) 

③이스라엘이 타락하여 우상숭배자들의 행위가 스며든 예배를 드렸음(11-14) 

④북쪽 이스라엘은 타락하여도 남쪽 유다는 타락하지 말라는 경고와 북쪽 이스라엘의 이교적 헹위가 가득한 장소인 길갈이나 벧아웬(“허영의 집”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집’이라는 벧엘이 타락하여 그렇게 불렀다.)으로 가지 말라는 당부(5)=아모스5:5참조 

⑤에브라임지파 중심의 나라인 북쪽 이스라엘이 망할 것임을 예언(16-19)

2) <연구> 【호4:4-10】의 뜻 

: 분열왕국 때 북쪽 이스라엘은 레위지파가 아닌 자들을 제사장(성직자)로 임명하였는데 이들은 신학적 배경이 없었다. 그렇게 성직자들이라는 자신들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기에 성직자들은 백성들을 신실한 신앙으로 이끌지 못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총체적으로 타락하였다.

5절의 “너는” 제사장이며,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예언자들이며, “네 어머니는” 이스라엘을 말한다. 7절의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는 제사장들이 많아질수록 더 죄악이 심해졌다는 것이다. 

3) 결론 : 본장에서는 이스라엘 사회 전체가 종교적, 도덕적으로 심히 부패하였음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하는 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