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5-9(토요일) 고린도전서 8장>

샬롬! 토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모든 성도님들에게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1) <내용개요> 
① 우상 신전에서 제를 지낸 고기를 시장에서 구입하여 먹는다고 해서 신앙이 위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기를 먹고 먹지 않고의 문제로 서로 정죄하거나 비판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함(1-4)
②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행위가 신앙이 약한 다른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5-13)

2) <연구>
▶【고전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와
【13절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라를 읽고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아멘

3) <결론>
고린도교회에서 우상 신전에서 제를 지낸 고기들이 시장으로 출하되어서 매매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은 신앙인들이 그것을 먹어도 되느냐고 질문을 한 것이다.
결론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 참 신이시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즉 시장에서 산 고기가 우상 신전에 제물로 드려진 고기였다고 해도 그 고기를 먹은 사람이나 먹지 않은 사람이거나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먹든지 먹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 먹는 것으로 인해서 다른 신앙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주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먹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중요한 가르침인 것이다.(롬14:15-2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