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5-17(주일) 고린도전서 16장>

샬롬! 주일 오후,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까지 고린도전서를 읽고, 내일부터는 고린도후서를 읽을 예정입니다. 한 주간 성령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1) <내용개요>
바울은 헌금 모금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덕을 실천할 기회를 주려고 하였다.
즉 바울은 헌금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에게 인종이 다르거나 사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이기에 서로 돌보고 도울 책임이 있음을 깨우치려 한 것이다.
①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1-4)
②고린도 교회에 대한 바울의 계획(5-12)
③마지막 부탁과 작별 인사(13-24)

2) <연구>
①고전16:8을 보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인들에게 서신을 보낸 장소가 에베소인 것이 나와 있다.
②16:9을 보면 에베소에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라고 하는데 이는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복음전도에서 시련 또한 있었다.

3) 결론
①구약에 나타난 헌금 제도는 ‘모든 물질이 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받은 것이다.’이며, 대표적인 것은 십일조 제도이다.
그들은 십일조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자신들의 신앙을 표출하기도하였다.
십일조 제도는 신약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마23;23)
②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의 헌금’ 비유로 가르쳐 주신 것으로 드려진 물질보다는 드리는 자의 마음을 강조하였다.(막12:41-44)
즉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어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느냐를 강조하신 것이다. 고전16:2에는 신약성경에서 유일하게 헌금에 대한 액수를 규정한 내용이 있는데 ‘수입에 따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