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5-7(목요일) 고린도전서 6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가정이 화목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1) <내용개요> 

세상을 향해 귀감이 되고 본이 되어야 하는 기독교가 성도들 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옳고 그름을 교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것과 행해서는 안 되는 음행에 관해서 올바른 답을 가르쳐 주고 있다. 

①성도들 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조금씩 양보하면 충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교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는 것을 책망함(1-7) 

②죄를 지은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침(8-10) 

③죄를 지었으나 진심으로 회개해서 용서를 받아 새롭게 된 사람들 소개(11) 

⑤음행을 책망함(12-20)

2) <연구> 

▶고전6:1-7에서 교인들끼리 문제로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것을 책망하는 이유 

①이는 세상 법정이 불의하다는 뜻이 아니라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서 세상을 좋은 길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판단을 구하여야 하는 처지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②교회라면 성도들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도덕적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법정으로 가는 것을 책망하는 것이다. 

③거룩한 교회와 성도가 때가 되면 세상을 심판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의 심판을 받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것이다. 

3) <결론> 

교회와 성도들은 자신을 위해서, 복음전도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죄악된 세상과는 비교가 안 되는 높은 도덕적 수준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여, 현 시대의 모든 교회를 돌아보고 깨달아 바른 신앙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