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브리서 7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약 B.C 2,200년 경 아브라함을 축복한 대제사장인 멜기세덱은 모세시대 때 대제사장인 아론보다 무려 약 700년 앞선 대제사장이심(1-10) 

②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은 모두 아론의 후손들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멜기세덱처럼 하나님이 직접 불러 임명하시기도 함(11-12) 

③멜기세덱과 같이 아론 자손이 아니면서 대제사장으로 임명된 분이 예수님이 이시라는 것을 가르쳐 주심(13-21) <▶【시편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④예수님은 사람의 죄를 사해 주는 권한을 가진 대제사장으로 영원히 계시면서 사람을 구원해 주심(22-28) 

2) <결론> : 

(1) 구약시대 대제사장은 멜기세덱처럼 하나님이 지명하였는데, 모세시대 때부터는 레위 지파인 아론의 가문 출신만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여 그 후 아론의 자손들만 대를 이어서 대제사장을 하였습니다. 

(2) 그러다 보니 모세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 아론의 자손들만 대제사장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3) 그런데 구약시대가 지나고 신약시대가 시작되자 하나님께서 혈통적으로 레위 지파가 아닌 유다 지파 다윗의 자손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4)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대제사장직에 대하여 레위 지파 자손이 아닌 유다 지파 자손을 대제사장으로 임명된 것을 보고 혼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5)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인 히브리서 7:1-22과 앞선 장인 5:5-6에서는 아론 자손이 아닌 멜기세덱이 하나님께 대제사장으로 임명받은 것을 근거로 들어서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을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평생을 죄짓지 않고 좋은 신앙으로 바르게 생활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