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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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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3 08:16 조회1,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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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레미야 19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 그릇 곧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명을 데리고 예루살렘 ‘하시드’ 문밖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서 일러주는 말을 유다 백성에게 선포하라고 하였음(1-2) 

 

②선포할 내용은, 유다 백성들이 여호와 섬기기를 그쳤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서 이방 나라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인 바알 신전을 세워 숭배하고 있고. 또 그곳에 암몬 족속의 우상인 몰렉의 신전인 도벳까지 세워 자식을 바알과 몰렉에게 번제로 바치는 온갖 악을 행하였음. 이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백성들을 심판하신다는 내용이었음(3-5) 

 

※※※▶예레미야가 유다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과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간 것은 그들에게 유다가 받게 되는 재앙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임. ▶‘하시드’ 문은, 옹기를 만드는 자들이 잘못 만들어진 그릇을 깨고 그 조각을 버리는 문이라 하여 ‘질그릇 조각의 문’ 곧 히브리어로 ‘하하라수트’임.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예루살렘 남동편 골짜기인데 

㉠고대에는 예루살렘의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장으로 사용하여 항상 불과 연기, 역겨운 냄새가 있었음. 

㉡이스라엘 분열왕국 시대에는 왕을 비롯한 백성들이 이곳에서 바알과 몰렉의 신전을 세워서 숭배하는 악행을 저질렀음/역대하 28:3,33:6/ 

㉢훗날 바벨론 침공 때 이곳에서 수많은 예루살렘 사람들을 죽였음. ㉣예수님 이후 시대에는 이곳을 헬라어로 ‘게헨나’라고 하며 세상에 있는 지옥이라고 하였음※※※ 

 

③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곳을 ‘힌놈의 아들 골짜기’ 혹은 ‘도벳’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고 하였음(6) 

 

④여호와께서 이 예루살렘 골짜기에서 유다 백성들이 비참한 상태 곧 사람의 살을 먹기까지 하는 처절한 상태가 되어서 바벨론 군대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7-9) 

 

⑤이때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함께 동한 자들 앞에서 옹기를 깨뜨리면서 옹기가 한번 깨지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유다 백성들과 성읍을 다시 서지 못할 정도로 무너뜨릴 것이라고 하였음(10-13) 

 

⑥그리고 예레미야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몰렉 사당 ‘도벳’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예루살렘 성전 뜰로 돌아와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도 도벳과 같이 처참하게 파괴될 것이라고 하였음(14-15)

 

 

2) <결론> : 유다라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그 우상에게 자녀를 불살라 바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오늘날도 수없이 존재하는 신앙인이면서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가르킴입니다. 그런 자들을 반드시 하나님께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 평생을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오늘도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도를 드릴 때, 반드시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도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하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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