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레미야 39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바벨론에 항복하면 압제는 당하지만 죽임은 당하지 않는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거부한 유다는 결국 시드기야 십일 년에 예루살렘은 바벨론에게 함락되었음(1-3) 

②그때 시드기야가 도망하였지만 곧 잡혀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 끌려가 심문을 받았음. 거기서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귀족들도 죽였으며,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바벨론으로 끌고 가려고 쇠사슬로 결박하였음(4-7) 

③예루살렘을 함락시킨 바벨론 군대가 유다 왕궁과 모든 백성들의 집을 불사르고 항복한 자와 죽지 않은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갔음. 이때 바벨론이 아무 소유가 없는 가난한 자만 예루살렘에 남겼음(8-10) 

④이때 바벨론 왕이 군대 사령관에게 예레미야에 대하여는 선대하라고 하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하라고 지시하였음. 이에 군대 사령관이 예레미야를 선대하여 유다 귀족 그다랴에게 맡겼고,<▶‘그다랴’는 ‘그달리야’라고도 하는데 예루살렘 함락 후, 느부갓네살에게 유다의 총독에 임명받았는데 곧 바벨론을 반대하는 유다 왕족 이스마엘에 의해 암살되었음/왕하25:22-25> 그후 예레미야가 자유롭게 다녔음(11-14) 

⑤그리고 아직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전에 시드기야가 너를 죽이려고 신하를 시켜서 물이 마른 우물에 던졌을 때, 그것을 알고 왕에게 청원하여 너를 건져 살게 해 준 구스 출신 왕궁 내시 에벳멜렉에게 가서 ‘네가 좋은 믿음을 가졌기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어도 네 신변에는 아무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하라 하셨음<▶렘 38:7-13> (15-18)

2) <결론> :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패역한 삶을 산 자들의 비참한 말년을 봅니다. <주님, 새로 시작되는 한 주간, 어떤 경우에도 죄짓지 않고 말씀 읽고 기도하면서 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