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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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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10 08:16 조회1,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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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레미야 36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유다 왕 여호야김 4년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에 여호야김 왕의 부친인 요시야 왕 13년째 되던 때부터 오늘까지 너에게 이른 모든 말을 두루마리에 기록하라고 말씀하셔서 모두 기록하였음(1-2) 

 

②이는 여호와께서 또 한 번 유다에게 베푸신 은총으로 유다 백성들이 책에 기록된 말씀을 읽고 죄악을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주신 것임. 기록을 마친 예레미야가 갇혀 있는 곳으로 바룩을 불러 금식일에 전 국민들이 성전에 가서 백성들에게 읽어주라고 하며 그들이 말씀을 듣고 스스로 죄악을 회개하고 엎드려 용서와 은혜를 구할지도 모른다고 하였음 이에 바룩이 성전에서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음<▶그 당시 여호야김이 유다 백성들에게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금식을 선포한 때였음>(3-8) 

 

③바룩이 선포한 말씀을 듣고 미가야가 궁궐로 가서 제사장들에게 바룩이 예레미야가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였다고 하였음. 그러자 그들이 바룩에게 그 책을 달라고 하여 다 읽고 놀랐고, 왕에게 보고하기로 하였음. 그러나 한편으로 그 책으로 인하여 왕이 예레미야와 바룩을 죽일까 싶어 숨어라고 하였음(9-19) 

 

④왕이 보고를 받고 그 책을 가져다가 여후디를 통해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을 읽게 하고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모두 불태워 버렸음. 그리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으라고 지시하였음(20-26)

 

⑤여호와께서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준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왕이 태워버렸다는 말을 듣고 예레미야에게 지시하시기를 다시 두루마리에게 처음 기록한 것을 기록하라 하시면서 그 기록에 한 가지를 더 기록하라고 하였음. 첨가할 내용은 “㈀여호야김 왕이 예레미야가 두루마리에 바벨론 왕이 와서 이 땅을 망치고 사람과 짐승을 쓸어버리겠다고 쓴 기록을 듣더니 이게 될 말이야고 하면서 그 두루마리를 태워버렸다. ㈁그러므로 그런 말을 한 유다 왕 여호야김의 후손 가운데 다윗 왕좌에 앉을 사람은 없을 것이며, 여호야김의 시체는 무더운 대낮에도 추운 밤에도 밖에서 뒹굴 것이다. ㈂내가 너와 너의 가족뿐만 아니라 너의 신하들의 죄에 대해서도 벌할 것이다. ㈃내가 일찍이 너희와 예루살렘 주민들과 유다 백성에게 미리 경고하였으나 아무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선언한 모든 재앙을 너희 모두에게 내릴 것이다.” 라고 하셨음(27-31) 

 

⑥이에 예레미야가 바룩을 다시 불렀고, 바룩은 예레미야가 하는 말을 다시 두루마리에 기록하였음(32)

 

2) <결론> :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호야김과 그 신하들은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을 듣고 자신들의 죄악과 허물을 인정하기는커녕 극도로 분노하여 기록된 두루마리를 모두 불태워 버리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여호와께서 마지막까지 베푸신 은혜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 결과는 심판이었습니다. 

 

<주님, 매일 모든 면에서 깨끗하고 복된 생활을 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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