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4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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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4 08:10 조회2,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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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12-4(월요일) 이사야 32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이사야 32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사야 선지자는 32장에서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고,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지도자는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가까이는 먼저 통치했던 왕들과 달리 믿음이 좋은 왕 히스기야의 통치 시대가 와서 앗수르 왕 산헤립으로부터 나라를 구할 것이라는 예언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왕이 아닌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오심에 관함으로도 해석함(1-2)
②이 왕은 백성을 보살피는 눈이 어두워지지 않을 것이며, 듣는 귀 역시 막히지 않고 잘 달을 것이라고 하였음. 그로 인하여 무슨 일에서든지 조급한 사람들이 깨닫고 변화될 것이며, 모든 일을 숨기고 속이면서 더듬거렸던 관리들 역시 변화되어 좋은 태도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씀임(3-4)
③이사야의 예언은 유다를 공의로 통치한 왕이 나타나면 유다가 변하여 옛날처럼 아무나 지도자나 고위 관리로 세월 나라를 망치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음<▶【이사야 32: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의 쉬운번역은 “그때는 아무도 어리석은 자를 지도자로 세우지 않을 것이며 악당을 존귀한 어른으로 받들지 않을 것이며”】>(5)
④이렇게 되어 유다는 그동안 어리석고 악한 자가 국가의 고위직이 되어 어리석은 말만 했던 것, 악한 마음으로 남을 해치려는 생각만 했던 것, 여호와를 거역하면서 주린 자를 더 굶주리게 했던 것, 목마른 자를 더 목마르게 했던 것이 그칠 것이라고 하였음(6-8)
⑤이사야는 유다의 안일한 여인과 염려를 하지 않고 살던 딸들 곧 자신들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그저 태평하게 살던 여인들에게, 앞으로 일 년 후에 국가가 위기에 빠져 포도원의 포도를 수확하지 못하고, 들의 오곡도 수확하지 못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당할 것이며, 왕궁과 백성들의 성읍이 파괴될 것이며, 오벨 지역의 망대도 허물어져 폐허가 되어 짐승들이 사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였음<▶【이사야 32:12-14 “12.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그때는 화려한 옷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통곡할 것이라고 하였음(9-14)
⑥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늘에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파괴된 성읍이 세워지며, 야생 초원이 된 포도원과 밭이 회복되며, 백성들이 평화로운 땅에서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15-18)
⑦그리고 앗수르의 숲과 성읍은 파괴될 것이나<▶【이사야 32: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유다는 씨를 뿌리는 곳마다 댈 물이 넉넉하고,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소와 나귀를 놓아 키울 수 있는 복을 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하였음(19-20)
2) <결론> : 지도자와 관리들이 타락하면 백성들이 혼란을 겪고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나라가 망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서 마지막이라고 돌아서면 구원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 저희들 지나간 역사를 배우면서 깨닫습니다. 먼저 저희가 바로 서서 저희가 속한 가정부터 든든하게 세우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희망의 용기를 주고, 살맛을 나게 해 주는 자가 되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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