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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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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6 08:16 조회3,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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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10-26(목요일) 에스라 3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에스라 3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스라엘 자손이 귀환 후 각자 살았던 지역으로 가서 살다가 일곱째 달에 모두 예루살렘에 모였음. 이때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모두 함께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제단을 다시 만들었음(1-2) 

 

②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 주변 지역에 터를 잡고 사는 이방 민족들이 두렵기는 하였지만, 다시 쌓은 제단에서 여호와께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렸고, 일곱째 달 십오 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초막절을 지키면서 매일 규례대로 번제를 드렸음(3-4) 

 

③이때부터 예루살렘에서는 다시 아침과 저녁에 규칙적으로 번제가 드려졌고 초하루와 모든 절기도 지켰으며 자원하여 예물로 바쳤음. 그러나 아직 성전 재건을 위한 주춧돌은 놓지 못했었음(5-6) 

 

④그러나 온 백성들이 바사 왕 고레스의 성전 재건을 하라는 조서를 근거로 하여 솔로몬 왕 시대에 성전을 건축할 때처럼 두로와 시돈의 목수들을 고용하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바다를 통해 욥바로 옮겨오기 시작하였으며, 그 값으로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곡식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었음(7) 

 

⑤마침내 포로 귀환 다음 해 곧 이년 째 이 월에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고, 이십 세 이상 된 레위 사람들이 공사의 감독을 맡았음(8-9) 

 

⑥건축자들이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솔로몬 시대 성전 건축시작할 때처럼 성대한 잔치가 벌어져 여호와께 찬양을 드리며 즐거워하였음(10-11) 

 

⑦이때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가문들 중에 나이가 많은 분들은 솔로몬때 건축된 성전을 보았었기에 성전 재건이 시작되자 감격하여 큰 소리로 울었음. 이렇게 성전 재건의 환호와 감격의 울음소리가 한데 어울려 먼 곳까지 들렸는데 이를 듣는 사람들이 환호하는 소리인지 우는 소리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오직 큰 소리만 들었음(12-13) 

 

2) <결론> : 

①에스라 1:1-2을 보면 B.C 536년경 바사 왕 고레스가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유다 포로들을 귀환시키는 일이 발생합니다. 

 

②그런데 고레스라는 이름이 무려 약 200년 전에 예레미야의 예언에 등장하며, 실제로 약 200년 후에 이사야 선자가 예언하였었던 대로 고레스가 유다 포로들을 귀환시켜 주었던 것입니다.<▶이사야 44:28> 이는 진정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③그리고 예레미야는 유다 말기인 약 B.C 630년경에 유다 백성들이 얼마 후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라고 예언을 하면서 약 칠십 년 만에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는데 이 예언 역시 이미 백 년 전에 예언된 것입니다.<▶예레미야 29:10/ 유다 백성들 중 1차 포로는 유다가 아직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지 않았던 B.C 605년이었음. 이때 다니엘이 벌써 왕족들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었음./ 유다 멸망은 B.C 586년임/ 1차 포로 귀환은 B.C 536년으로 바벨론에 포로가 잡혀간 후 약 69년 만에 귀환된 것임> 

 

④이렇게 사람의 역사를 보면 사람들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장중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믿습니다. 저희 모두는 깨닫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심판받기 때문에, 저희 모두는 평생을 살면서 심판받는 죄를 짓지 않고 살기를 결단합니다.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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