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11-12(주일) 이사야 10장>
샬롬! 행복한 주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이사야 10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사야는 여호와께 받은 내용을 선포하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으로 악한 법을 만들어서 가난한 자, 고아, 과부같이 미약한 백성들을 착취하였기에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음. 그리고 그들은 심판 날에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고, 착취한 보물도 보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음(1-4)

②여호와께서는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것을 마치 자신들이 강해서 한 것인 양 착각하는 것을 보고 앗수르를 징벌하시기로 작정하셨음<▶사 10:12> 사실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것은 여호와께서 역시 악한 앗수르의 정복 욕구를 방임하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던 것임. 그런데도 앗수르는 교만 방자하여 자신들의 군사력으로 모든 나라, 모든 나라의 신을 이겼다고 하였음(5-14)

③여호와 하나님은 이렇게 오만하고 방자한 앗수르에게 도끼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 있겠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잘난 척할 수 있느냐? 이것은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치려 하며 몽둥이가 자신을 든 사람을 휘두르려 하겠느냐고 하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앗수르를 쳐서 멸망시켜 극히 작은 수만 남겨 그 남은 수를 어린아이도 셀 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음(15-19)

④머지않아 앗수르가 망하면 먼 나라로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때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였음. 그러나 돌아오는 이스라엘 사람 수는 여호와께서 많은 악행하는 자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에 아주 작을 것이라고 하였음(20-23)

⑤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하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앗수르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앗수르를 치시는데 옛날 기드온이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쳐 죽이신 것같이,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홍해서 애굽 군대를 멸하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고 하였음. 그리고 그날이 오면 앗수르 때문에 받은 고통을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24-27)

⑥어느 때 앗수르가 유다를 공격하여 어려 성읍을 치고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오며, 잠시 놉에서 쉬면서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려고 작전회의를 하며 호기를 부릴 것이라고 하였음(28-32) ⑦그러나 여호와께서 사자<▶천사, 하늘이 군대>들을 시켜서 모두 죽일 것이라고 하였음<▶사 37:33-38/왕하 19:1-37/대하 32:10-21>(28-34)

2) <결론> : 북쪽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을 만큼의 악행을 하여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도 교만과 방자함으로 여호와께 심판받아 곧이어 바벨론에게 패망하였습니다.

<주님, 매일 주님 보시기에 흠도 점도 없이 살겠습니다.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슬픔을 주지 않고 기쁨만 주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친척, 가까운 사람 그리고 모든 사람을 친절히 대하고, 절대로 그들을 속이거나 손해 끼치지 않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