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12-1(금요일) 이사야 29장>  

샬롬! 금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이사야 29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사야는 남쪽 유다에게 한때 다윗이 진을 치고 부흥시킨 성읍이지만 이제는 심히 타락하여 습관적으로 예배드리는<▶“해마라 절기가 돌아오려니와”의 쉬운 범ㄴ역은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을 지키고 있지만”임> ‘아리엘’ 곧 ‘성전의 제단이 있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며 여호와께서 겉으로만 예배하는 그들에게 은혜의 울타리를 거두어 버릴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의 울타리가 거두어져 버리면 외적의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버림/이사야 29:3-4/>(1-4) 

②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에게 다시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뇌성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무서운 불꽃으로 그들을 벌하여 그들이 먼지같이 겨같이 날아가 버릴려 빈속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였음<▶【이사야 29: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5-8) 

③여호와께서 은혜를 베푸심에도 여전히 패악을 행하는 백성들이 글을 읽지 못하고 술에 취한 자들처럼 비틀거리게 될 것인데 그것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계시의 말씀을 깨닫는 은총을 주시지 않아서라고 하시며, 그들이 알려고 하여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음<▶【이사야 29:11-12 “11.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9-12) 

④이사야는 유다의 영적 상태가 겉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속은 아닌 자들이라고 하며,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아니고 자신들 마음대로 하는 신앙이라고 하였음<▶【사 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 백성들에게 형벌을 내려서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가 없어지고 분별 있는 자들의 지각이 숨겨질 것이라고 하였음(13-14) 

⑤이사야가 유다에게 앗수르를 대항하여 애굽과 동맹을 맺지 말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주었는데도 이를 따르지 않고 숨어서 애굽과 동맹을 맺는 회의를 한 것을 꾸중하며,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음(15-16) 

⑥그러다가 이방 나라 레바논의 수풀이 과수원이 되고, 유다 과수원은 수풀이 되면 그때 비로소 교만을 꺾고 마음을 낮추므로 듣지 못하던 사람이 책의 말씀을 듣고, 보지 못하던 사람이 암흑과 어둠 속에서 두 눈으로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며,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쁨을 다시 누리게 될 것이며, 남을 괴롭히는 포악한 자들이 사라지고 오만한 자들이 자취를 감추고 악을 꾀하는 자들이 죽음을 당하고, 거짓 증언으로 의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자들이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음(17-21) 

⑦이렇게 유다 백성들이 고난을 당한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여호와를 진심으로 섬기게 될 것이라고 하였음(22-23)

2) <결론> : 남쪽 유다가 신앙이 타락하여 악행을 범하고 우상을 섬기다가 고난을 당한 이후에야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 평생을 변하지 않고 진실한 신앙생활 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