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7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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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7 09:00 조회3,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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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10-27(금요일) 에스라 4장>
샬롬! 금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에스라 4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의 자손이<▶유다와 베냐민 지파> 돌아와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한다고 하는 소문을 사마리아 사람들이 듣고 자신들도 성전 건축을 함께 하겠다고 하였음. 그러나 이들의 속셈은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것이었음<▶이들은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북쪽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거의 모든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가고 난 뒤에 앗수를 지역에서 이주시킨 이방인들의 자손임. 그런데 이들이 남아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과 통혼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기는 하였음. 그렇지만 혼합 종교 형태였음. 그래서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들 곧 혼혈족인 사마리아 사람을 동족으로 대하지 않고 이방 사람으로 대하였음>(1-2)
②사마리아 사람들의 제의를 받은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의 제의를 고레스 왕이 자신들에게 성전 재건을 하라고 했다며 거절하였음. 이때부터 그 땅 백성들 곧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파견되어 와 있던 바사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서 공사를 막았고 고레스에 이어서 다리오 왕 이 년까지 약 이십 년 동안 성전 재건 공사를 막았음. 또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렇게 성정 재건 공사도 방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약 오십 년 후에는 예루살렘 성벽 공사도 방해하였음. 그들은 성 벽공사를 막으려고 아하수에로 왕이 즉위하자 이번에는 성벽을 재건하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바사 왕에게 고발하는 상소문까지 올렸음(3-6)
③ 그리고 또 약 20년이 지난 후 아닥사스다 왕이 즉위하였을 때 사마리아 방백<▶총독>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북쪽에서 이주해 온 여러 이방인들과 함께 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을 반대하는 상소문을 올렸음(7-10)
④상소문 내용은 포로의 자손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그들이 옛날처럼 힘을 키워서 바사의 통치를 거부하고 대항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음. 그러면서 이 유다 민족이 과거에도 끊임없이 제국을 대항했던 내용이 분명하게 궁중 기록에도 나와 있을 것이라고 하며 확인해 달라고 하였음(11-16)
⑤그러자 아닥사스다 왕이 몇 가지 기록을 찾아보고 과거에 이스라엘 나라가 강성하여 자신들도 지배했었음을 알고 위기감이 들어서 르훔에게 빨리 가서 성벽 재건을 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음(17-22)
⑥이에 르훔이 왕의 답신을 받고 군사력을 동원하여 성전 재건 공사를 하지 못하게 하였음(23)
⑦이스라엘 자손들의 성전 재건 공사는 다리오 왕의 즉위 이 년에 다시 진행되었음(24)
2) <결론> : 거룩한 일을 하는데 방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룹바벨을 비롯한 유대 지도자들은 조금도 실망하지 않고 좋은 신앙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대적자들을 물리치며 성전 재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님, 언제나 선한 백성을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저희 모두 어떤 경우가 발생하여도 좋은 신앙으로 나아가 승리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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