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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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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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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2 08:11 조회3,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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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7-12(수요일) 삼하 6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하 6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다윗은 언약 공동체인 이스라엘의 구심점이었던 하나님의 궤<▶=여호와의 궤 혹은 법궤>를 새로운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기고자 계획하였음. 그러나 법궤가 블레셋과 인접한 국경의 유다 지파 땅인 바알레 마을 아비나답의 집에 보관되어 있으므로 군사를 삼만 명이나 데리고 갔음(1-2) 

 

②다윗은 법궤를 운반하기 위하여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두 아들 웃사와 아효에게 수레를 몰게 하였음. 이에 웃사는 법궤 곁에서 따라가고 아효는 법궤 앞에서 갔음. 이때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음(3-5) 

 

③그런데 법궤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뛰므로 법궤가 흔들리자 웃사가 손으로 법궤를 붙들었음. 그러나 웃사가 함부로 법궤를 만졌기에 하나님께 벌을 받아 그 자리에서 죽었음. 이를 보고 다윗이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웃사가 죽었다고 깨달았기에<▶역대상 15:1-15> 크게 마음이 상해 그곳을 ‘베레스웃사’라고 했는데 그 뜻은 ‘웃사가 찢겨 죽은 곳’이라는 뜻임. 웃사가 죽은 이유는 다윗이 법궤를 운반할 때 하나님의 법을 지켜서<▶역대상 15:1-15, 민 2:17, 3:27-32, 4:1-20/ 특히 레위인이라도 제사장 외에 성물에 손을 대지 말라고 했던 민 4:15을 어긴 것임> 레위인이 법궤를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하는데 그 법을 무시하고 매우 경솔하게 자신의 방법으로 운반했던 이유였음(6-8) 

 

④웃사가 죽자 다윗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졌음. 그리하여 법궤를 일단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보관하였음.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삼 개월 동안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내렸음(9-11) 

 

⑤다윗이 법궤를 보관하는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여호와께서 복을 내려주셨다는 소문을 듣고 이제 여호와께서 지난 삼 개월 전에 있었던 법궤를 잘못 운반한 것에 관하여<▶역대상 15:1-15> 진노를 푸신 것으로 판단하고 크게 기뻐하여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서 법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는데 이때는 레위인들에게 법궤를 메게 하였음(12-15) 

 

⑥다윗이 법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준비한 자리에 모시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모든 백성들에게 선물을 주어 각기 집으로 보냈음. 그리고 다윗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인 사울 왕의 딸 미갈이 다윗이 법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 너무 기쁜 나머지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찬양하고 춤을 춘 일로 백성들 앞에서 품위를 지키지 못하였다고 책망하였음(16-20) 

 

⑦이에 다윗은 미갈에게 자신은 여호와의 은총을 사는 사람이기에 당연히 여호와 앞에서 낮은 자로서 어린아이 같이 춤을 춘 것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어도 백성들을 자신을 왕으로 존경하고 받들 것이라고 하였음(21-23) 

 

2) <결론> : 여호와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극히 낮은 존재입니다. 

 

<주님, 다윗과 같이 순전한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를 소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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