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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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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말씀니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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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9 10:48 조회3,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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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9-19(화요일) 열왕기상 13장>

샬롬! 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열왕기상 13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북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이 자기 백성들이 절기마다 남 유다의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서 예배드리는 것을 막으려고 남쪽 국경 근처 벧엘 성읍에 예배단을 쌓고 금송아지를 세우고, 북쪽에는 단이라는 성읍에 예배단을 쌓고 금송아지를 세워 백성들을 예배하게 하였음. 그리고 여로보암이 여호와께서 정해 주신 절기를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정한 절기를 맞아 벧엘 예배단에 가서 제물을 바치고 분향하려고 할 때<▶여로보암이 자신의 직무를 넘어서 감히 대제사장이 하는 일을 행하였음>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미래에 다윗의 자손 중에 요시야라는 왕이 나타나서 거짓된 산당에서 분향하는 제사장을 제물로 바칠 것이요, 먼저 죽은 제사장들의 뼈도 무덤에서 꺼내어 제단에서 태워버릴 것이라고 경고하였음<▶왕하 23:15-18>(1-2)

②하나님의 사람이 자신이 예언이 확실하다는 증거로 백성들 앞에 있는 돌로 쌓은 제단이 갈라지면서 제단 위에서 타던 제물의 기름이 땅바닥으로 쏟아져 내릴 것이라고 하였음. 이에 여로보암이 손을 펴 그를 가르키면서 신하들에게 잡으라고 할 때 그의 손이 뻣뻣하게 굳어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어버렸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선포한 대로 돌 제단이 갈라지며 기름이 땅으로 쏟아졌음(3-5)

③여로보암이 놀라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여호와께 기도드려서 자신 손을 고쳐 달라고 하니 여호와께 구하여 고쳐 주었음. 그러자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예물을 드리고 싶으니 왕궁으로 가자고 하였으나 그는 하나님이 이미 명령하시기를 누가 가자고 해도 가지 말라 하셨으며, 물이나 떡도 먹지 말고 돌아갈 때도 다른 길로 돌아가라 하셨다고 하였음. 그리고 나서 오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유다로 돌아가 버렸음(6-10)

④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듣고 유다로 돌아가는 그를 급히 따라가서 만나 초청하였음. 그러나 거절당하자 자신도 선지자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당신을 대접하라는 지시를 하셨다고 거짓말했음<▶늙은 선지자 : 영력이 사라진 선지자, 한편으로는 선지자로서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를 막지 못함에 부끄러워했던 자, 그래서 훌륭한 선지자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교제하고 싶었던 자였음. 그러나 초청을 거절당하자 곧 자신의 현재 좋지 않은 영적 상태를 드러내며 거짓말을 하였음>(11-18)

⑤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이 그만 속아 그를 따라가 떡과 물을 마셨음. 그리고 그는 여호와께서 그 늙은 선지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경고를 들었는데, ‘거짓을 참으로 믿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죄’로 곧 죽을 것이라는 경고였음(20-22)

⑥그리고 길을 떠나 유다로 가다가 그만 사자에게 물려 죽고 말았음. 그러나 사자가 죽은 사람을 더 이상 해치지 아니하였음(23-24)

⑦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이 길에서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시신을 찾아서 자신의 가족묘에 장사지내고 슬퍼하였음. 그리고 아들에게 유언했는데 자신이 죽으면 반드시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 곁에 장사해 달라고 하였음.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말한 예언 곧 미래 요시야 때에 우상 숭배와 관련된 제사장들의 무덤이 파헤쳐져서 그들의 뼈를 제단 불에 사를 것이라는 예언이 이루어질 것을 알았기 때문임<▶왕하 23:17-18>(25-32)

⑧여로보암은 이후에도 악해서 여호와의 법을 따르지 않고 제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임명하였음. 이러한 일들이 죄가 되어 결국 여로보암은 가문의 대가 끊어지는 화를 당하였음<▶왕상 14:25-32>(33-34)

2) <결론> : 여로보암은 악함으로 온 가문이 멸망하는 형벌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람은 늙은 선지자의 거짓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해 심판받았습니다.

<주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저희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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