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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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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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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9 08:10 조회3,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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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6-29(목요일) 삼상 24장> 

 

샬롬! 목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상 24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사울이 유다를 침공한 블레셋 족속을 물리치고 돌아왔을 때 어떤 사람에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말을 들었음. 사울이 삼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엔게디 광야 들염소라는 지역으로 가서 다윗을 찾다가 용변을 보려고 홀로 굴을 찾아 들어갔는데 그 굴 깊은 속에는 다윗이 몇 부하들과 숨어있는 곳이었음(1-3) 

 

②다윗의 부하들이 굴로 들어온 사울을 보고 다윗에게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고 하며 당장 사울을 죽이자고 하였음. 그러나 다윗이 사울 죽이는 것을 반대하고 사울에게 은밀히 접근하여 겉옷 자락 조금 베었음. 그리고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은 사울의 겉옷 한 자락 벤 것도 후회하였음. 이에 사울이 아무것도 모르고 무사히 굴을 나갔음(4-7) 

 

③사울이 굴을 나간 후에 다윗도 굴을 나가서 멀리 가는 사울을 부르고 돌아보는 사울에게 엎드려 절을 하고 ‘어찌하여 임금님은 다윗이 임금님을 죽이려고 한다는 잘못된 신하들의 말을 믿습니까?’ 하면서 자신이 굴에서 벤 사울의 옷자락을 보여 주며 ‘이렇게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도 죽이지 않음이 자신이 왕을 죽일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가 아닙니까?’라고 하며 이 사실은 하나님도 아실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억울하게 쫓기고 있음을 호소하였음(8-16) 

 

④사울이 자신 겉옷 자락이 다윗의 손에 있음을 보고 다윗이 자신을 죽일 수 있었는데도 죽이지 않은 것을 알았고, 자신은 악을 행하였는데 다윗이 자신에게 선을 베푼 것도 깨달았다고 하였음(17-19) 

 

⑤또한 사울이 다윗에게 다음에 왕이 되면 그때 자신의 후손들을 잘 부탁한다고 하며 맹세하라고 하였음. 다윗이 맹세하자 사울이 왕국으로 둘아갔고 다윗은 다시 엔게디 광야 도피처로 올라갔음(20-22)

 

2) <결론> : 다윗은 그토록 자신을 죽이려고 하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으나 오히려 그를 살려 주었습니다. 

 

<주님, 다윗처럼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믿음을 갖기를 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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