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6-25(주일) 삼상 20장>

샬롬! 행복한 주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상 20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다윗이 라마지역의 나욧을 탈출하여 요나단을 찾아가서 자신은 죄가 없는데 왜 왕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였더니 요나단이 이틀 후에 식사 약속이 있으니 그때 아버지가 정확하게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파악하여 알려주겠다고 하였음. 그리하여 다윗과 요나단은 어떤 경우든 서로 은혜를 베풀기로 약조하고<▶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왕의 뜻을 살펴서 다윗을 죽일 것이 분명하면 반드시 알려주어 피하게 해 주고, 다윗은 피한 다음에 훗날 왕이 되면 요나단의 생명을 살려주고, 또 자손들까지도 살려 준다는 약속>, 또 사울의 품은 생각을 알려주는 방법도 약속하였음<▶요나단이 아버지 뜻을 파악한 후 화살을 다윗이 숨어있는 에셀 바위를 향하여 화살 3개를 쏘고 나서, 시종에게 화살을 수거해 오되 ‘너무 멀리 갔다 이쪽으로 돌아오면서 화살을 수거하라’고 하면 어떤 위험도 없는 상황이니 안심할 것이고, 위험하면 화살을 수거하려고 간 시종에게 ‘아직도 멀었다. 화살을 더 먼 곳에 있다’고 하면 위허마한 줄 알고 그대로 도망치라고 하였음>(1-23)

②마침내 이틀 후 요나단이 아버지와 식사하면서 다윗을 두둔하다가 오히려 심하게 꾸짖음을 당하고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것을 알고 다음 날 아침에 다윗과 약속한 대로 화실 3개를 다윗이 숨어있기로 약속한 장소로 가서 에셀 바위를 향하여 쏘고 난 뒤에 시종에게 화실을 가지고 오라고 하면서 ‘더 달려가라 화살은 더 먼 곳에 있다’고 하여 다윗에게 도망치라고 알려주었음(24-39)

③요나단이 시종을 도성으로 돌려보낸 뒤에 다윗을 만났고, 다윗은 요나단에게 엎드려 절을 3번하고 둘이 서로 안고 울었음. 그리고 둘이 한 약조를 반드시 지키기로 다시 맹세하고 헤어졌음(40-42)

2) <결론> : 다윗은 후에 왕이 되어 요나단과 한 약속을 지켜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아버지 사울과 함께 죽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선대하여 주었습니다.(사무엘하 9:6-13)

<주님, 항상 좋은 신앙으로 옳고 바르게 살며, 모든 사람들을 선대하며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