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5-3(수요일) 사도행전 20장>

샬롬! 수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도행전 20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바울이 아시아의 에베소에서 배편으로 그리스 북부 마게도냐로 가서 전도하다가 아래 지역인 헬라로 갔다가 거기서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서 배편으로 지중해를 건너 수리아로 가려고 하다가 유대인의 살해 음모를 알고 다시 마게도냐로 가서 바다 건너편 아시아의 드로아로 가려고 하였음(1-3)

②바울의 동행자들은 먼저 드로아로 갔고 바울은 무교절 후에 빌립보로 가서 배를 타고 드로아로 가서 7일 동안 머물렀음(4-6)

③그 주간의 첫날인 주일에<▶초대교회 이후로 현재 주일 날> 성만찬을 하면서 바울이 강론할 때 이튿날 떠나야 하기에 밤늦게까지 계속하게 되었는데 다락에 많은 등불이 켜있었음. 이때 3층에서 설교를 듣고 있었던 유두고가 그만 졸다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죽었는데 바울이 살렸음(7-12)

④바울 외 다른 선교 일행들은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하여 배를 타고 해변을 끼고 가다가 앗소에 이르러 육로로 먼저 앗소를 갔었던 바울을 태우고 해변 도시를 지나서 밀레도 항구에 이르렀음(13-15)

⑤밀레도에서 급히 예루살렘으로 가던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초청하여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여 잘 치리하라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교회 안에 침투하여 신앙을 변질시키는 거짓된 자들을 경계하여 바른 신앙을 지키라고 당부하고, 비록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가면 환란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복음 전파 사명을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고<▶행 20:24>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졌음(16-38)

2) <결론> : 바울 사도는 전심을 다 하여 3차에 걸쳐 아시아와 그리스에 복음을 전파하여 수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고 곳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환란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담대하게 출발했습니다.

<주님, 저희도 바울처럼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주님 뜻을 따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