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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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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3 08:11 조회3,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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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5-23(화요일) 사사기 12장> 

 

샬롬! 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사기 12장 내용 개요 및 연구>

※※※사사기 12장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 12지파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창세기 15:13-16에 근거하여 타락이 극에 달한 가나안 땅에 거하는 족속들을 이기고<=심판하고>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요단강 동편 길르앗 지역은 므낫세 지파 1/2과 갓지파, 르우벤 지파가 땅을 분배받아 살게 되었고, 요단강 가나안 지역은 므낫세 지파 1/2과 남은 열 지파가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12지파가 있었으나 그것은 구분이었고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관계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이나 축복에서 모든 지파가 항상 동일한 결과를 짊어졌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정착한 뒤로 이스라엘은 각 지파 별로 독자적인 생활을 하였고 공동체적인 의식도 점점 사라져 갔던 것입니다. 그 결과 지파별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대표적인 다툼이 사사기 12장에 기록된 요단강 동편 길르앗 지역의 므낫세 지파 후손들과 요단강 서편 가나안 지역의 에브라임 지파 후손들 간 내전이었습니다.※※※ 

 

①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이를 시기한 에브라임 지파가 므낫세 지파인 입다에게 암몬과 전쟁하기 전에 무슨 이유로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느냐고 시비를 걸면서 길르앗 지역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태워버리겠다고 하였고, 이에 입다가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당신들이 모르는 척했다고 하며 그렇게 해놓고도 모자라 이제는 거짓말을 하면서 우리와 싸우려 하느냐고 하였음. 그러자 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너희들은 자신들의 동족에서 이탈한 자들이라고 모욕을 주었음.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서 공격을 해왔는데 길르앗 지역 백성들이 승리하여 에브라임 지파가 패전하여 도망하였음(1-4) 

 

②이에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이 도망가는 길목인 요단강 나루터를 장악하고 요단강을 건너가기 위해 나루터로 오는 에브라임 사람들을 색출하여 죽였는데 그 수가 사만 이천 명이나 되었음(5-6) 

 

③입다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6년을 다스리다가 죽어 장사되었음(7) 

 

④입다의 뒤를 이어 입산이 사사가 되어 7년을 다스리다가 죽어 장사되었고, 입산의 뒤를 이어 엘론이 사사가 되어 10년을 다스리다가 죽어 장사되었고, 엘론의 뒤를 이어 압돈이 사사가 되어 8년을 다스리다가 죽어 장사되었음(8-15) 

 

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입다(6년), 입산(7년), 엘론(10년), 압돈(8년) 총 31년 동안 평안을 누렸으나 또 타락하여 블레셋의 침공을 받아 40년을 지배받는 고통을 당하였음(삿13:1)

 

2) <결론>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같은 민족인데도 지파끼리 시기하고 질투하며 모멸감을 주다가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을 하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였습니다. 

 

<주님, 우리는 결단코 가족, 친지, 그리고 같은 민족을 시기하거나, 질투하거나, 모멸감을 주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서로를 높이며 귀하게 대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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