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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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30 12:19 조회3,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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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5-30(화요일) 사사기 19장>
샬롬! 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사기 19장 내용 개요 및 연구>
※※※삿 19장은 사사 시대가 지난 직후 아직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때 발생한 신앙의 타락으로 인한 죄악이 가득한 그야말로 부패한 사회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정이든, 공동체든, 국가든 지도자가 나쁘거나 부재가 생기면 그 구성원은 타락하고 악해졌습니다.※※※
①에브라임 산간 지역에 살고 있었던 하나님의 일을 맡은 레위인이 첩을 얻고 그 첩은 외간 남자와 행음하고 친정으로 도망하였고, 그리고 4개월 후 레위인은 그 첩을 찾아가서 재결합하려고 장인의 집으로 갔음(1-3)
②레위인은 장인의 환대를 받고 장인의 집에서 5일 동안 머물다가 첩을 데리고 집으로 출발하였음. 그러나 가다가 날이 저물어 베냐민 지파가 살고 있는 기브아에 이르러 한 노인의 환대를 받고 그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음(4-21)
③그런데 그 지역의 동성애 불량배들이 노인의 집에 몰려와서 레위인을 강간하려고 문을 두드리며 위협하였음. 그때 노인이 불량배들에게 절대 손님에게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하며 차라리 자기 결혼하지 않은 딸과 레위인의 첩을 내 줄테니 소견대로 하라고 하였음. 그러나 불량배들이 오히려 더 소동을 일으키니 레위인이 자신의 첩을 문밖으로 내보냈음. 불량배들이 밤이 새도록 레위인의 첩을 욕보이고 새벽에 놓아주었음(22-25)
④레위인의 첩이 겨우 풀려나서 남편이 묵고 있는 노인의 집에 이르렀으나 그만 문 앞에 엎드러져 죽고 말았음. 아침에 레위인이 문 앞에 엎드러져 있는 첩을 발견하여 일으켜으나 이미 죽어있었음. 레위인이 비통히 여겨 죽은 첩을 나귀에 싣고 집으로 돌아와서 시신을 12개로 쪼개어 각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보내 같은 동족이 사람을 이렇게 욕보이고 비참하게 죽게 하였다고 하며 심판을 청원하였음(26-29)
⑤이스라엘 각 지파들이 레위인이 보낸 첩의 조각난 시신에 대한 사유를 듣고 분노하였음. 그리고 발생한 사건을 자신들의 민족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가나안 땅에 온 후 가장 악한 일이라고 규정하여 요단강 서편에 거주하고 있는 각 지파와 요단강 동편에 거주하고 있는 각 지파 등 모든 지파들이 총회로 모여 회의를 하자고 하였음(30)
⑥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미스바에서 총회로 모였는데 이때 각 지파의 어른들이 모였고, 칼을 든 군사도 40만 명이나 모였음(삿 20:1-2)
2) <결론> : 이 시대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레위인도 첩을 두는 등 타락하였고, 모든 사회가 총체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분노로 나타났고, 결국에 동족 간에 내전이 일어나서 베냐민 지파가 동족에 의해서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지도자가 타락하고 신앙인들이 타락했을 때 사회가 비참해지는 광경을 봅니다. 저희는 굳게 결단하여 어떤 경우에도 좋은 신앙, 바른생활을 하여 우리의 가정, 자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구원을 받게 해주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하고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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