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6-4(주일) 룻기 3장>

샬롬! 6월 아름다운 햇살의 주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룻기 3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보아스가 선대해 주었다는 얘기를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한 며칠 후 나오미가 룻에게 ‘안식할 곳’ 곧 ‘새로운 남편’을 찾아주어 복되게 해야 하겠다고 말하면서, 보아스가 율법에 의하여 우리를 책임질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하면서<▶히브리어 ‘고엘’은 '무르다, 되찾다'입니다. 고엘의 의무는 친족의 미망인과 결혼하여 대를 이어주어야 하고 심지어 죄 값까지 대신 받기도 하며 가난한 혈족의 땅을 도로 사주고 부당한 피해를 입은 친족을 위해 복수도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고엘 제도/신25:5-6> 오늘 밤 보아스가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까불고 있을 때 가서 있다가 밤늦게 그 사람이 자는 곳으로 갈 때 모르게 따라가서 몸을 누워라고 하였음(1-4)

②룻이 시어머니의 뜻을 알기에 그날 밤 그렇게 했더니 보아스가 잠을 자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깨어 깜짝 놀랐음. 그리고 룻임을 발견하였고 룻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고 뜻을 잘 알았다고 하면서 그러나 자신보다 더 룻에게 가까운 친척이 그것도 자신이 해결해 볼 것이라고 하면서, 오늘 밤은 여기서 자되 아침에 몰래 나가라고 하였음(5-13)

③룻이 아침에 깨니 보아스가 곡식을 많이 주어 보냈음. 룻이 집에 돌아와서 모든 사실을 시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하기를 ‘보아스는 절대로 이 일을 그냥 넘기지 않고 오늘 해결할 분이다.’라고 하며 ‘우리는 지켜만 보자’라고 하였음(14-18)

2) <결론> : 하나님께서는 나오미와 룻의 중심을 아시고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주님, 룻기를 통해 룻의 복을 알고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도 룻처럼 모든 면에서 좋은 신앙으로, 바르게 살기를 소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