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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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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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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9 08:45 조회3,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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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6-19(월요일) 삼상 14장> 

 

샬롬! 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상 14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이스라엘 군사들이 패배감에 젖어 있는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자 블레셋 군인들이 도저히 공격해 올 수 없을 것이라는 험한 지형으로 침투하여 1/2 에이커 평지(약 600평)에서 방심하고 있던 블레셋 파견 부대를 전멸시켰음(1-15)<▶이 전투의 승리 요인은 요나단의 용기와 능력도 있었지만 요나단의 믿음을 보신 하나님께서 요나단을 도와주셨던 것임/※삼상14:6,15,20> 

 

②멀리서 사울의 파수꾼이 이 광경을 보고 사울에게 보고하였음. 이에 사울이 요나단과 부관이 블레셋 진영에 침투하여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것을 알고 신속하게 군사를 투입하여 공격하였음. 그런데 놀랍게도 블레셋 군인들이 서로 자신들끼리 싸우고 있었음(16-20) 

 

③이스라엘이 전투에서 승리하자 블레셋 점령지에서 강제로 블레셋 군대에 징집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을 버리고 사울에게 투항하여 합류하였고, 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군인들도 모두 나와 사울에 합류하여 블레셋을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음(21-23) 

 

④이날 사울이 패배하여 도망치는 블레셋 군인들을 보고 모든 군대에 명령을 내리기를 블레셋 군을 완전히 물리칠 때까지 아무 음식도 먹지 말고 계속 뒤를 쫓아 전멸시키라고 하였음. 이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너무 배가 고팠지만 사울의 명령을 지켜 종일 음식을 먹지 않았음. 그러나 요나단은 사울이 그 명령을 내릴 때 그곳에 없어서 듣지 못하고 그만 꿀을 먹고 말았음. 요나단이 꿀을 먹는 것을 본 한 사람이 당신의 아버지 사울 왕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누구도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명령하였다고 하였음. 그때 요나단이 병사들이 어떻게든 먹어야만 힘이 나서 전투를 잘 수행하는데 음식을 못 먹게 하였다니 우리 아버지가 잘못 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하였음(24-30)

 

⑤그날 이스라엘이 종일 싸웠기에 배가 고파 기진하였고, 마침 해가 저물자 왕의 명령이 해제되었다고 하면서 양과 소와 송아지를 잡아다가 급히 먹다가 그만 피째 먹어버렸음. 이렇게 군인들이 율법을 어겨 짐승을 피째 먹는 것이 사울에게 보고 되었고, 사울은 병사들이 법을 어긴 것을 알고 제지하였음. 그리하여 돌을 가져다가 제단을 쌓고 그곳에서만 짐승을 잡아서 먼저 여호와께 드리고 남은 것을 먹게 하였음(31-35) 

 

⑥이에 군사들이 제단을 쌓고 짐승을 제물로 드려 남은 고기로 배불리 먹었음. 그때 사울 왕이 여호와께 ‘저희가 계속 블레셋을 치면 되겠습니까?’라고 기도했는데 응답받지 못하였음. 그러자 사울이 군대에 죄가 있음을 깨닫고 누군가가 여호와께 죄를 지어 응답이 없다고 하면서 만일 내 아들 요나단이라 할지라도 죄를 범하였으면 처단하겠다고 하였음. 그러나 왕의 말에 누구도 동조하지 않았음. 마침내 요나단이 왕의 명령을 어기고 음식 곧 꿀을 먹은 것이 드러났음(36-42) ⑦그러나 온 이스라엘이 사울 왕에게 요나단은 혁혁한 전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하면서 처형을 반대하였음. 이에 요나단이 처형되지 않았고 전투가 끝났음(43-46) 

 

⑧사울이 왕이 된 후로 일평생을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에게 승리하였고 이스라엘을 지켰으며, 특히 블레셋과 수많은 전쟁을 벌였음. 그래서 사울은 힘센 사람을 보면 언제나 그들을 데려다가 자기 군인으로 삼았음(47-52) 

 

2) <결론> : 사울 왕은 업적은 있었지만 초기의 겸손함을 버리고 믹마스 전투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습니다.<▶상황이 급하다고 자신이 제사장이 드려야 할 번제를 드렸음. 전쟁에서 요나단처럼 믿음을 보이지도 못하였고, 특히 배고픈 군사들에게 음식을 먹지 말라고 명령하는 등 자신의 의만 내세웠음> 그리하여 사울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갔습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든 교만하거나 자신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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