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5-28(주일) 사사기 17장>

샬롬! 5월 마지막 주일,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사기 17장 내용 개요 및 연구>
※※※삿17장은 삼손 이후 사사 곧 지도자가 없는 시대에 준동한 일부 신앙인들의 타락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①에브라임 산간 지역에 미가가 하루는 어머니에게 전에 잃어버린 은화 1,100개를 기억하시느냐고 여쭈며 그때 어머니께서 그것을 가지고 간 사람을 저주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말하였음. 그리고 사실 그것을 자신이 훔쳤다고 고백하며 돈을 돌려 드렸음. 그러자 어머니가 자식의 말을 듣고 ‘얘야 하나님께서 그때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며 그 돈을 하나님 바치겠다고 하며, 그중에 은 200개로 신상을 만들어 집에 모셨음(1-4)

②미가가 자신의 집을 성소를 꾸미고 제사장 의복인 에봇과 드라빔도 만들어 아들 중 한 명을 제사장으로 삼았음. 이때는 이스라엘에 아직 지도자가 없어 모든 백성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할 때였음(5-6)

③그때 유다 지파 젊은 레위인이 거처할 곳을 찾다가 미가의 집에 거류하였음. 그러자 미가가 그를 자기 집 성소의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하며 매년 은화 10개와 의식주를 제공하겠다고 하였고 그가 허락하였음.그러자 미가가 그를 친자식처럼 대해 주면서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음(7-13)

2) <결론> : 좋은 지도자가 없는 이스라엘은 신앙도 타락하였습니다. 신앙의 가정이나 신앙의 민족이 신앙의 타락을 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각 사람들이 매일 다니엘처럼 매일 깨어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며, 특히 가정에서 어른의 신앙이 바로 서 있어야 하고, 민족의 지도자들이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언제든 이단과 사이비가 준동할 수 있습니다.

<주님, 신앙의 가정 부모님들과 한국 교회와 지도자들을 온유와 겸손의 신앙인, 성결한 신앙인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