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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0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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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0 08:16 조회3,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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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6-20(화요일) 삼상 15장> 

 

샬롬! 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상 15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사무엘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모든 남녀노소, 소, 양, 낙타, 나귀 모두 진멸하라> 사울에게 지시하였는데 사울이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전리품을 취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음(1-9)

<▶아말렉 족속은 이삭의 큰 아들인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소생 족속인데 자신들과 뿌리가 같은 야곱의 자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에 이르렀을 때 무자비하게 공격한 죄가 있음/창12:16, 출17:8-16/> 

 

②이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임하시어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신다고 하였고, 이에 사무엘이 큰 충격과 슬픔으로 밤을 새워 기도하였음. 그리고 사울을 만나려고 출발했는데 길에서 만난 사람을 통해 사울 왕이 갈멜에 자신의 기념비를 세우고 길갈로 내려갔다는 소식을 들었음(10-12) 

 

③사무엘이 길갈에 도착하자 사울이 인사를 하며 자신이 하나님 명령대로 모두 행하였다고 보고하였음. 그러자 사무엘이 들려오는 양 떼의 울음소리를 말하며 저것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사울은 군인들이 하나님께 바치기 위하여 좋은 것만 끌고 왔고 나머지는 다 죽였다고 변명하였음. 이에 사무엘이 분명하게 지시한 사항을 확인해 주면서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였느냐고 하였고, 사울을 또 욕심으로 전리품 중에 좋은 것을 남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로 바치려고 했다고 변명하였음(13-21) 

 

④이때 사무엘이 사울에게 스스로 판단해 보라고 하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보다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더 좋아하실 것 같으냐’고 책망하였음. 그리고 불순종은 점치는 죄와 같고, 자기 고집을 내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다고 하며 왕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리실 것이라고 하였음(22-23) 

 

⑤그때 비로소 사울이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그렇게 한 것은 백성들을 두려워해서였다고 하였음. 그러면서 죄를 사해달라고 하며 하나님께 경배드리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음(24-25) 

 

⑥사무엘이 거절하고 돌아서자 사울 왕이 사무엘의 겉옷 자락을 잡으매 찢어져 버렸음. 이때 사무엘이 사울에게 내 옷이 찢어진 것같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주변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하며 여호와는 결코 변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였음(26-29) 

 

⑦사울이 계속하여 사무엘에게 ‘제가 범죄하였다 해도 백성의 장로들과 군인들 앞에서 자신을 높이어 여호와께 경배드리게 해주세요’라고 간청하였음. 이에 사무엘이 사울을 경배하게 해 주었음. 그리고 포로인 아말렉 왕 아각을 데려오라고 하여 ‘일찌기 너희 아말렉 군인이 우리 젊은 군인을 살상하여 그 어미를 슬프게 한 죄로 너를 심판한다고 하여 죽였음<▶출17:14>(30-32) 

 

⑧사무엘이 사울을 떠나 라마로 갔고,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 때문에 슬퍼하여 다시 만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음(35)

 

2) <결론> : 이렇게 사울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습니다. 그 결과 사무엘을 비롯하여 그를 사랑하던 모든 사람이 슬퍼하며 애통하였으며, 그 자신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주님, 평생을 변함이 없이 좋은 신앙으로 바르게 살아서 저희 자신도 행복하고, 사랑하는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주며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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