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년 말씀나눔 [빌레몬서 1장]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3년 1월 23년 말씀나눔 [빌레몬서 1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3 20:49 조회3,620회 댓글0건

본문

<빌레몬서 1장 내용개요 및 연구> 

※※※ <로마의 노예 제도와 골로새 교회를 세운 빌레몬의 노예 오네시모> : 당시 로마 제국은 인구의 40%가 노예였으며, 특히 수도 로마에서는 노예의 수가 자유인의 약 4배까지 달했다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전쟁 포로이거나 점령지에서 끌려온 일반 주민들, 그리고 부모들에 의해 어렸을 때 노예 시장에서 노예로 팔린 자들이었다. 로마의 모든 일은 노예들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광산 일을 하는 노예,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 가정에서 청소, 요리, 자녀 교육 등의 일을 맡아서 하는 노예, 그리고 검투사 노예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였다. 이러한 노예 문제는 교회에까지 영향력을 미쳤고 로마가 지배하던 시기인 초대교회에서도 노예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였다. 빌레몬서에는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등장하는데 이는 에베소에서 에바브라와 같이 바울의 전도를 받고 골로새로 돌아와서 골로새 교회를 세운 빌레몬의 노예였다고 나와 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허락도 없이 골로새를 탈출해 로마에 와서 바울 사도를 만나 전도를 받고 회심하여 신앙인이 되었고, 바울의 사역을 열심히 도왔다고 나와 있다. 바울은 이 사실은 빌레몬에게 알리고 다시 돌려보내면서 빌레몬에게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된 오네시모를 돌려보내니 전과 같이 종으로 대하지 말고 사랑받는 형제로 대하라고 하였으며<▶몬1:16>, 오네시모를 맞을 때 바울 자신을 동역자로 안다면 자신을 맞듯이 따뜻하게 맞이해 달라고 부탁하였고<▶몬1:17>, 그러면서 만일 오네시모가 잘못을 행한 것이나 손해를 끼친 것이 있으면 바울 자신에게 청구하라고까지 하였다.<▶몬1:18> ※※※ 

 

①바울은 빌레몬에게 기도할 때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갇혀있는 로마 감옥에 있는 자신을 만나러 온 모든 신앙인들이 빌레몬의 좋은 신앙과 선한 믿음의 행위를 들려주며 칭찬하고 있다고 하였음(1-7) 

 

②바울은 빌레몬과 관계에서나 성경 진리로 볼 때 마땅히 명령할 수도 있지만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 부탁한다고 말하며 오네시모에 관한 부탁을 하였음(8-10) 

 

③바울은 빌레몬에게 당신의 종으로 있던 중에 탈출하여 로마로 도망을 온 오네시모를 만났는데 그가 진심으로 회심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어 충실한 사역자가 되었다고 알려주면서 이제는 오네시모가 골로새 교회에도 필요한 존재일 것이라고 하였음(11-12) 

 

④그러므로 오네시모는 자신에게도 필요하지만, 빌레몬 당신에게 더 필요한 존재라고 판단하여 돌려보내니 자신을 맞이함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이제는 종이 아니라 형제처럼 대해 주라고 하였음(13-17) 

 

⑤그리고 오네시모가 잘못을 행한 것이나 손해를 끼친 것이 있으면 바울 자신에게 청구하라고까지 하였음. 그리고 이렇게 말함은 자신이 은혜를 주었기에 그것을 갚으라고 한 것이 아님도 정확하게 밝혀 주면서 빌레몬에게 부탁한 것을 들어줄 것임을 믿는다고 하였음(18-21) 

 

⑥바울은 마지막으로 자신도 곧 감옥에서 나와서 골로새 교회 방문하고 싶으니 자신이 거할 숙소도 하나 마련해 달라고 하고, 감옥 안까지 들어와서 자신을 돕도 있는 골로새교회 지도자로 로마에 와 있던 빌레몬의 동역자 에바브라와 감옥밖에서 자신을 돕고 있는 사역자들인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의 안부도 전하며 빌레몬을 축복하여 주었음(22-25) 2)

 

<결론> : 바울은 빌레몬의 종으로 있던 중에 탈출했지만 회심하여 충실한 사역자가 된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자유인으로 풀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우리 모든 신앙인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고, 인생을 다 살고 나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한강로13(흑석동) 서울남부교회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Copyright © snbc.or.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