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3-3(금요일) 창세기 33장> 

샬롬! 금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창세기 33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야곱이 에서가 장정 400명을 거느리고 오는 것을 보고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절을 하고 형에게 가까이 갔음(1-3) 

②에서가 달려와서 야곱을 안고 울었음. 그리고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고, 야곱이 아내들과 자식들이라고 소개하였음(4-7) 

③에서가 야곱에게 앞서 보았던 선물을 실은 네 가축 떼에 대해서 물으니 야곱이 형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였고, 에서가 극구 사양하였으나 야곱이 강권하여 드렸음(8-11) 

④에서가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집을 짓고 가축들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음(12-17) 

⑤야곱이 마침내 밧단아람에서부터 시작한 긴 여정을 끝내고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그 장소를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일백 크시타에 샀으며 그곳에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그곳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 곧 번역하면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음(18-20)

2) <결론> : 야곱은 닥친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하나님께 결사적인 기도를 드렸으며, 동시에 지혜를 다하여 선물을 형 에서가 보기에 깜짝 놀랄 만큼 많이 준비하여 형의 원한에 가득 찬 마음을 녹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야곱은 형 에서와 좋은 형제지간으로 회복하였습니다. 

<주님,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시련과 고난이 올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저희가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항상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동하며,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