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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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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9 14:50 조회3,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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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4-9(주일) 여호수아 20장>

샬롬! 부활주일 오후,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여호수아 20장 내용 개요 및 연구>
※※※ 여호수아는 민수기 13:8에는 에브라임 지파의 수장 호세아라고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수기 13:16에는 모세가 호세아를 여호수아<▶히브리 언어 발음의 한글 표기>라고 이름을 고쳐주었습니다. <▶호세아와 여호수아는 같은 이름의 두 형태로서 '주께서 구원하시다'라는 뜻이며, 그리스어 발음의 한글 표기로는 ‘예수스’이며, 그리스어 한글 번역 발음은 '예수'입니다.(마 1:21), 영어 발음의 한글 표기는 ‘지져스’입니다.> ※※※

①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고의가 아닌 상태에서 혹은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죽인 사람이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즉시 보복을 당하는 그 당시 사회 상태를 아시고 그런 경우에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하여 도피성을 만들어 운용할 것을 지시하셨음(1-4)

②도피성의 지도자들은 도피하는 사람이 오면 성문 위에 올라가서 그 사람의 말을 청취하고 옳다고 판단하면 그때서야 그를 성안으로 인도하여 보복자들부터 피하게 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때까지 성안에 머무르게 하고, 그 후 재판을 통해 고의가 아님이 밝혀졌어도 보복자들에게 피해를 입게 될 것을 파악하면 대제사장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성읍에 머물도록 하라고 하셨음. 그 사람은 그 후 보복의 위험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음(5-6)

③그래서 이스라엘은 요단강 서편에 3개<▶게데스. 세겜, 헤브론>, 동편에 3개<▶베셀, 길르앗라몬, 골란>의 도피성을 정하였음(7-8) ④이스라엘 백성들은 도피성의 법을 준수하여 누구든 고의가 아닌 경우로 살인한 자에 관하여 하나님이 세워주신 법을 다르도록 엄하게 명령하셨음(9)

2) <결론> : 도피성은 사람이 세운 제도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고의가 아닌 경우로 살인한 자를 살펴서 피의 보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며, 공동체가 복수의 악순환으로 인하여 서로 싸워 분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주신 제도입니다.

<주님, 실수와 허물이 있음에도 원인과 동기까지 살펴주신 은혜와 마음의 중심까지 살펴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 평생을 좋은 신앙, 바른생활을 하며 절대로 죄를 짓지 않고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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