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는 「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년 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입니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며, 사람은 예배(=경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 홀로 하는「매일 3번 개인예배」순서 ■
1. 첫 번째 개인예배 :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약 5분)
① 침상에서 일어 난 그대로 먼저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린다.
②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드린다.
③ 십계명을 입으로 고백하면서, 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린다.
2. 두 번째 개인예배 : 아침에서 정오까지 자신이 가장 좋은 시간 (30분)
①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앙고백, 감사기도, 중보기도를 한다.
② 반드시 성경 1장을 읽으면서 그 의미와 교훈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며, 이때,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를 활용한다.
③ 주기도문으로 마친다.
3. 세 번째 개인예배 :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약 3분)
① 침상에 든 그 상태로, 혹은 장소를 정하여 기도드린다.
② 지나 온 하루를 회상하며, 다가 올 내일을 위하여 기도를 드린다.
<매일 중요 기도 내용>
❶감사기도 ❷개인간구기도 ❸직분과 사명을 위한 기도
❹ 중보기도 : 가족, 친지, 국가, 교회와 성도, 목회자, 선교사, 다음 주일예배를 위한 기도 등
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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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4-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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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4-11(화요일) 여호수아 22장>
샬롬! 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여호수아 22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여호수아가 요단강 서편 가나안의 거의 전 지역을 점령하고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지파 반을 칭찬하며 모세에게 이미 소유지로 받았던 요단강 동편 지역 길르앗으로 돌아가라고 명하였음<▶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강 동편 지역인 길르앗을 이미 모세에게 분배를 받았었음. 그러나 동족인 다른 지파들을 약 사만 명의 군사를 끌고 요단강 서편 가나안 지역 전투에 참가하여 혁혁한 공을 세웠음/민32:1-32, 수4:1-12>(1-8)
②이에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의 군사들이 요단강 동편 자신의 지역인 길르앗으로 돌아갔음(9)
③요단강 동편 길르앗에 도착한 르우벤 자손, 갓 자손, 므낫세 반 자손들이 요단강변에 큰 규모의 제단을 쌓았음<▶제단 :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을 도살하고, 제물을 드리며, 또는 향을 태우는 단. 히브리어의 원뜻인 [도살하는 장소]에서 비롯된 말로 알려진다. 원시적인 제단은, 다만 자연석 그대로의 돌을 겹쌓고, 위에 평탄한 돌을 놓은 것으로써, 거기서 희생제사를 드렸음. 족장시대의 예배자들은, 장막친 곳, 또는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린 특별한 장소마다 단을 만들었음>(10)
④이 소식을 들은 요단강 서편 이스라엘 사람들이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실로에 하나님의 성막이 있는데도 자신들만의 예배 처소를 만들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둘로 나누는 것으로 판단하고 크게 노하여 군사를 일으켜 그들을 징벌하려고 실로에 모였음(11-12)
⑤실로에 모인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회의를 하여 먼저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를 10명의 각 지파 군지휘관인 천부장들과 함께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보내 조사하게 하였음. 그러나 그들이 현지에 가서 조사해본바 그들이 신앙을 둘로 나누려고 제단을 쌓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먼 훗날 요단강 서편 자신의 민족들 자손이 동편의 자신들을 자손들을 신앙적으로 다른 민족이라고 할까 염려하여 실로에 있는 제단을 본떠서 모형을 만들어서 요단강 동편의 민족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형제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해 주었음. 이에 제사장 엘르아살이 이해하고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맛세 반 지파를 칭찬하고 실로로 돌아갔음(13-33)
⑥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맛세 반 지파 사람들이 요단강가에 세운 제단을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요단강 서편 지파와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손이라는 증거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여 제단 이름을 증거의 뜻이라는 뜻인 ‘엣’이라고 불렀음(34)
2) <결론> : 요단강 동편을 거주지로 삼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먼 훗날 요단강 서편에 살고 있는 지파들들에게 자신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임을 알려주려고 자신들 소유지인 쪽 요단강 강변에 실로에 있는 하나님의 회막을 본떠서 제단의 모형만 만들었던 것입니다.
<주님, 자손들의 신앙을 위한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의 조상들을 기립니다. 저희 역시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잘 섬기게 해 주는 조상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