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말씀나눔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2년 12월 2일 말씀나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2 08:26 조회2,799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 2022-12-2(금요일) 아가 8장> 

 

샬롬! 금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아가 8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신부는 신랑을 밖에서 만나면 부둥켜안고 입맞춤하고 싶은데 당시 사회 규범으로 친족 외에는 경멸을 받기 때문에<▶부정한 여인으로 오인받는 것을 뜻함> 오라비였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정도로 신랑을 사랑하였음(1) 

 

②신부는 왕궁에서 신랑인 솔로몬을 수넴에 있는 자신의 친정집에 초청하여 둘이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지내고 싶어 길을 떠났음(2-4) 

 

③마침내 신랑과 수넴에 도착했을 때 지역 주민들이 그들을 보고 환호하였음. 그때 신랑은 그곳에 이르자 신부를 처음 만나서 첫눈에 반해 사랑을 고백했을 때를 생각하였음(5) 

 

④신부는 신랑에 자신을 항상 지니고 다니는 도장처럼 자신을 가까이해 달라는 마음을 품었으며 너무도 사랑하는 마음의 불길을 표현하였는데 자신의 사랑은 죽음도, 많은 물이나 홍수로도 끌 수 없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불길 같다고 하였고, 재산을 다 팔지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하였음(6-7) 

 

⑤친정 오라비들은 신부인 동생을 어려서부터 뭇 남성들로부터 보호하였으며, 누이에게 성벽이 되어주고 망대가 되어주었다고 고백하였음(9-10) 

 

⑥그 보호 덕분에 술람미 여인 곧 신부는 곱고 아름답게 자라서 깨다 되어 참으로 사랑하는 신앙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음,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사랑하는 자신이 신랑인 솔로몬의 삶을 충성하게 해 주는 신부가 되겠다고 하였는데, 그 표현을 솔로몬이 지금까지 소유한 포도원에서 얻는 유익 외에 또 자신이 소유한 포도원의 유익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음(10-12) 

 

⑦신랑은 신부의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신부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싶어 하였으며, 신부는 신랑을 위하여 아름다운 산과 들에서 뛰노는 노루와 사슴처럼 행복하게 살자는 사랑의 노래 곧 연가를 불러 화답하였음(13-14) 

 

2) <결론> : 구약 성경 「아가(The Song of Solomon)」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신랑과 신부의 행복이 곧 우리가 누려야 하는 행복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행복하게 살 때 그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는 부모님, 가족, 모든 사람도 기뻐한다는 것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한 생활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뜻이라는 것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가」를 읽으면서 부부, 가족 간, 공동체 간, 모든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과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 행복하게 살기를 결단합니다. 우리 서로 간의 행복을 막는 모든 것을 이기고 극복하여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한강로13(흑석동) 서울남부교회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Copyright © snbc.or.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