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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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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3 08:11 조회2,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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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11-3(목요일) 신명기 25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신명기 25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재판장은 사람들 사이에 생긴 시비를 재판할 때 죄의 경중이 밝혀지면 40대 매를 치라고 하였음. <▶40대까지만 때리라고 한 것은 그 이상은 생명에 치명적인 손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석함. 고후11:24을 보면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파하다가 잘못된 유대인들의 모함을 바도 3번이나 태형을 받았는데 40에 하나 감한 39대 태형을 3번이나 맞았다고 했음. 이렇게 함은 신명기 25:3로 비추어 볼 때 40대를 때려도 되지만 40대를 다 때리면 너무 가혹하게 죄인을 다룬다는 것을 의식하여 39대만 때렸다고 해석함>(1-3) 

 

②하나님께서는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하셨는데 이는 일하는 소에게 망을 벗겨서 소가 일하면서 먹을 만큼 먹게 하라는 것임. 이 율법의 규례는 단순히 소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그 수고에 대한 대가를 얻어 생활하도록 하라는 가르침이기도 함<▶딤전 5:18 참조>(4) 

 

③하나님께서는 당시 인구가 적을 때 혈통 보존을 위한 법을 주셨는데, 형제 둘이 있는데 형이 결혼하였으나 자식 없이 일찍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하여 형수에게서 아들을 낳아 형의 뒤를 잇게 하는 법임. 그러나 동생이 이를 원하지 않으면 형의 아내는 동생을 성문 장로 곧 지도자에게 데려가서 신을 벗기고 침을 뱉어 이 동생은 자신의 형의 대를 잇게 하는 의무를 저버린 자라고 하며 수치를 주라고 하셨음(5-10) 

 

④정숙하지 않은 여인에 대한 법으로 어떤 여인이 곤경에 처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다른 남자의 생식기를 잡아당기는 행위를 했을 경우 불쌍히 여기지 말고 그 손을 찍어 버리라고 명하는 율법임. 이는 가혹해 보이지만 신명기 23:1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라는 율법 조항을 볼 때 이는 형벌은 단순히 정숙하지 못한 여인의 처벌이라는 차원 뿐만 아니라 남성의 생식기는 자손을 잇는다는 관점에서 중요한 기관이므로 생식 기능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를 용서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함(11-12) 

 

⑤하나님께서 공정한 상거래를 위하여 저울을 속이지 말라는 법을 주셨음(13-16) 

 

⑥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도움을 주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방해하는 행동을 했었고, 또한 광야 여행으로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습해서 후미에 쳐진 연약한 사람들을 살육하기도 한 아말렉의 행위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하였음<대상 4:42-26을 보면 다윗의 명을 받은 시므온 지파가 아멜렉을 공격하여 완전히 멸절시켰음>(17-19)

 

2) <결론> : 신앙인은 살면서 하나님의 법을 잘 알아야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시간을 결정하여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님, 평생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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