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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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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9 08:04 조회2,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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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11-19(토) 전도서 7장>

샬롬! 토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전도서 7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사는 동안에 좋은 행동으로 칭찬을 받고 사는 것이<▶명예를 얻는 것> 기름 곧 재물이 많음보다 나으며, 사람이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음. 이는 사람이 초상집에 가서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이롭기 때문임(1-2)

②슬픔이 웃음보다 나은 것은 그 슬픔으로 인해서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임. 슬기로운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잔칫집만 생각한다는 것(3-4)

③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의 칭찬을 듣는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사람의 웃음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것 같으니<▶가시나무는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타는 데 금방 없어져 버림. 그러므로 이 말씀의 뜻은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없어진다는 뜻임>헛되다는 가르침임(5-6)

④아무리 지혜로워도 탐욕이 있으면 어리석은 자가 되고, 뇌물을 받으면 망하게 된다는 가르침(7)

⑤모든 일에 참고 일을 성취해야 하는 것이 최선의 일임을 잊지 말고, 바보들같이 성질을 부리지 말고, 옛날이 더 좋았다고 하지 말라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이 고통스럽고 가나안 족속이 무섭다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다가 심판을 받았음> 가르침임(8-10)

⑥지혜와 재물이 모두 필요하나 단연 지혜가 더 중요하며, 지혜가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는 생명을 살리기 때문이라는 것임. 그리고 꼭 알 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사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에 신앙인은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돌아보라고 하셨음(11-14)

⑦하나님께서는 항상 마음에 있는 자신만을 위하는 생각과 마음이 있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아무리 완전하다고 해도 환경과 때에 영향을 받아서 허물과 실수가 있으니 자신의 지혜를 완전하다고 믿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임. 전도서 7:15-26은 이 가르침을 26절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데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라는 말씀임. 이 말씀은 사람들은 서로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옳다고 고집을 하는데 그것이 문제라는 것임. 옳은 것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늘을 향해 기도하고, 내려주신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자세가 진짜 사람의 자세라는 것임(15-26)

⑧전도서 기자인 솔로몬은 인생을 다 살고 그동안의 모든 지혜와 경험을 통해 성령의 감동으로<▶딤후3:16> 사람들 중에 자신을 포함해서 진정한 의인이 없음을 고백하며<▶솔로몬이 온전한 사람을 남자는 천 명에 한 명인데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고 표현한 것에 대한 해석은, 여자를 세속적 음탕함으로 비유한 것임> 결론은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해서 자유를 주시고 그 자유를 오용하지 않도록 창조해 주실 때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인 양심을 주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고,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었으나 이도 지키지 않았고, 많은 선지자를 보내 지시하여 주셨지만 이도 지키지 않으며 온갖 나쁜 꾀 곧 수단과 음모를 꾸미며 사는 것을 지적해 주시면서, 이제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그것이 진정한 세상의 행복임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임(27-29)

2) <결론> : 7:15-22의 해석을 ‘사람 간의 중용’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이 해석은 사람이 아무리 이 생각 저 생각을 한다고 해도 결국 모든 생각과 행동이 온전하지 못한 자신들의 판단이니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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