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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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9 08:59 조회3,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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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8-19(금요일) 민수기 35장>
샬롬! 금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민수기 35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단강 동쪽 모압 평원에 있을 때 모든 지파에게 나누어 줄 땅을 분배하고 나서 이제 마지막으로 각 지파가 분배를 받은 땅 중에서 레위인들이 살아갈 성읍과 그 성읍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주라고 하시며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주셨음(1-5)
②또한 사람을 실수로 죽인 사람이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몸을 피하여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하여 도피성을 요단강 동쪽에 3개<▶바산골란, 길르앗라못, 베셀), 서쪽에 3개<▶게데스, 세겜, 헤브론(=기럇 아르바)>를 두라고 하였고, 레위인들이 각 지파의 땅에 살 성읍 48개와 초장을 나누어 주된 넓은 땅을 받은 지파는 많이, 좁을 땅을 받은 지파는 적게 떼어주라고 하였음 (6-8)
③하나님께서는 부주의로 살인한 자와 고의로 살인자를 판별하는 규정을 주셨으며, 그리고 도피성에 머무는 자에 대한 규정도 주시며 누구든지 이 규정을 지키라고 하였음(9-34)
2) <결론> : 민수기 35장에 규정한 도피성은 우발적인 살인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고의적인 살인자는 도피성에 들어와도 판결을 통해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도피성을 마련하여 우발적인 살인자를 보호하는 것은 피의 보복 때문이었습니다. 즉 피해자가 살인자를 죽임으로써 복수가 악순환되는 것을 막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런 복수의 악순환은 공동체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성도들은 남들로부터 당하는 피해에 똑같이 보복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원수를 사랑하고 끊임없이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항상 다른 사람을 존중하여 피해를 입히거나, 손해나 상처를 주지 않고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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