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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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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2 10:37 조회2,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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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7-12(화요일) 요한복음 18장>

샬롬! 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요한복음 18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감람산으로 한 무리의 군인들이 유다를 앞세워 예수님을 잡으려고 왔음. 이때 예님께서 무리들에게 “내가 예수다”라고 하자 무리들이 놀라서 뒷걸음치다가 넘어졌음.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자신을 찾으러 왔으니 다른 모든 사람들을 가게 하라고 하셨음. 이는 예수님께서 전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은 내가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음(1-8)<▶요17:12>

②시몬 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내리쳤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칼을 거두라고 꾸짖으시며 자신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신다고 하셨음(9-11)

③무리들이 예수님을 안나스에게 끌고 갔는데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함(12-18)

④안나스가 예수님을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보냈는데 이때 베드로가 또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는데 곧 닭이 울었음(19-27)

⑤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로마 총독 관저로 끌고 가서 고발하였으나,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는가”라고 묻고 ‘너희 유대인 법으로 하라’고 했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고 했음. 이렇게 유대인들은 처음부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셨고, 이 사실은 이미 예수님께서 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임(28-32)

⑥빌라도가 예수님께 유대인의 왕이냐고 묻고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고 물었음. 빌라도는 예수님께 이렇게 물음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할 때 로마 정부에 맞서 대항하는 정치적 집단의 왕이라고 하였기 때문임(33)

⑦이에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당신이 더 잘 알 것이니 판단해 보라고 하며<▶요18:34> 자신이 대제사장들이 고소한 것처럼 유대인들에게 정치적 왕이었으면 자신이 제사장들에게 잡혔을 때 유대인들이 가만히 있었겠느냐고 하시며 자신의 나라는 이런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였음(34-36)

⑧그러자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를 말씀하시는 것을 모르고 그러면 당신은 어떤 나라의 왕이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나라의 왕이심을 밝히고 세상에 진리를 증언하려고 왔다고 하였음. 그때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음(37-38전반절)

⑨빌라도가 예수님께 더 묻지를 않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참지 못하였다”고 말하였음. 그러면서 유대인들에게 “유월절 전례대로 죄수 한 명을 풀어 줄 때 예수를 풀어 주려고 하는데 어떻겠느냐?”고 했고, 무리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예수는 아니고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였는데 바라바는 강도였음(38후반절-40)

2) <결론> : 영적으로 무지한 바리새인들, 제사장들은 군중들을 선동하여 예수님을 로마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으로 매도하여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고소하였고, 빌라도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으나 유대인들을 통치하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배려로 예수의 사형을 언도하였습니다. 이로써 빌라도는 예수님을 처형한 장본인으로 역사에 남는 불행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주님, 어떤 환경에도 주님을 진정으로 따르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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