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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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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3 08:15 조회3,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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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8-3(수요일) 민수기 19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민수기 19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시체를 만짐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깨끗하게 해 주는 법을 주셨는데,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를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제물로 하여 완전하게 태워 그 재를 모아 진영 밖에서 보관하여 두었다가 그 재를 그릇에 담아 흐르는 물에 섞어서 뿌림으로 어떤 연유든 죽은 자의 몸과 접촉한 사람의 부정을 씻는 예식에 사용하라고 하였음(1-10)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기에 시신 처리에 관한 중요한 일들이 있고, 또 당시 고라 사건, 정탐꾼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는 등 당시 죄악과 관련된 죽음이 많았음. 그리고 시체의 부패로 인한 위생적 문제도 발생하기에 하나님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시체처리에 관한 규정을 주신 것임> <▶암송아지는 이스라엘 진영 밖에서 잡으며 제사장 엘르아살이 암송아지 피를 손가락에 찍어 성막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불에 태우라고 하였음> <▶암송아지를 불에 태울 때는 반드시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자져다가 함께 태우라고 하였음> <▶이를 행한 제사장은 반드시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고 암송아지를 잡은 자도 몸을 씻고 옷을 빨라고 하였음> <▶재를 거둔 자도 옷을 빨라고 하였음> 

 

②어떤 상황에서라도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니 죄를 깨끗하게 하려면 암송아지 재를 흐르는 물을 담은 그릇에 풀어 정결한 자가 우슬초에 묻혀 장막과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죽은 자나 혹은 그 무덤까지도 접촉한 자에게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뿌려서<▶일곱째 날에 두 번째 뿌리는 이유는 깨끗하게 됨을 확인하고 선포하는 의식임> 그를 깨끗하게 하라고 하였음. 그리고 뿌린 자는 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고 하였음. 만일 부정한 자가 잿물의 뿌림을 받지 아니하면 이스라엘에게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였음(11-22)

 

2) <결론> : 본장에 나타난 붉은 암송아지는 우리 죄를 깨끗하게 용서해 주기 위해서 죄인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구약의 붉은 암송아지의 정결 효력은 일회적이고 유한하나, 예수님을 통한 죄 사함과 구원의 새로운 약속 곧 신약의 정결 효력은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주님,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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