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8-14(주일) 민수기 30장>

샬롬! 은혜의 빛이 비치는 주일 오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민수기 30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도자들에게 개인의 서원에 관한 규정을 주셨는데 누구든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린다고 서원을 하였거나 또는 어떤 일에 대하여 서원을 했으면 그것을 어기지 말고 지켜야 한다고 하였음(1-2)

②아직 미혼인 처녀가 아버지와 같이 살면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을 때에 그 아버지가 딸의 서원을 듣고도 말이 없으면 서원을 지킬 것이나, 만일 아버지가 딸의 서원을 듣고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음(3-4)

③또 한 여인이 결혼 전에 서원한 것을 결혼 후 남편이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서원을 지킬 것이나, 만일 남편이 서원을 듣고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음(5-8)

④그러나 과부나 이혼을 하여 혼자 사는 여인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하였음(9)<▶과부나 혼자 사는 여인은 독립적인 존재임>

⑤결혼한 여인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남편이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서원을 지킬 것이나, 만일 남편이 서원을 듣고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음.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서원을 듣고 아무 반응이 없다가 며필이 지난 후에 그 서원을 무효화하면 그 남편이 아내가 서원을 지키지 못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고 하였음(10-15)

⑥민수기 30:1-15은 아직 결혼하지 않고 아버지 집에 사는 젊은 여인이 하나님께 한 서원,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하나님께 한 서원한 것에 관한 규례를 주신 것임(16)

2) <결론> : 하나님께 한 서원은 누구든지 반드시 지켜야 하나 여성이 미혼인 경우에는 아버지, 혼인 한 경우에는 남편이 가장이므로 가정을 위하여 가장의 권위를 인정하여 준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주님,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근본적으로 꼭 지키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