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2-9(수요일) 창세기 43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창세기 43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고 애굽에서 가져 온 양식이 떨어지자 야곱이 아들들에게 애굽에 가서 양식을 조금 사오라고 하였음. 그러나 그들은 애굽 총리가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고 했기 때문에 베냐민과 같이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고 토로하였음. 이에 야곱은 심히 탄식하였지만 할 수 없이 막내아들 베냐민과 같이 가라고 하고 애굽 사람에게 선물로 줄 가나안 땅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것들인 유향, 꿀, 향품, 몰약, 유향나무 열매, 감복숭아를 조금씩 추려 보내며 하나님께 그들에게 은총 주시기를 기도드리고 보냈음(1-15) 

②요셉이 베냐민과 형들이 다시 옴을 보고 수하들에게 지시하여 잘 인도하여 점심 식사에 참석시키라고 하였음. 그러자 요셉의 형들은 무서워 떨었고, 수하들은 요셉의 형제들을 안심시키며 붙잡아 두었던 시므온도 함께 안내하여 총리와 함께 할 점심 식사에 참여시켰음(16-25) 

③요셉에 식사 자리에 들어오자 요셉의 형제들이 일제히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음. 이때 요셉이 형제들에게 아버지 안부를 묻고 베냐민을 보고 말하기를 너희가 전에 말하던 동생이 바로 이 아이냐고 물었는데 그만 감정이 북받쳐 급히 안으로 들어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나이대로 자리를 앉게 하니 형제들이 이상히 여겼음. 요셉이 자기 상의 음식을 형제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섯 배나 주고 즐거운 식사를 하였음(26-34) 

2) <결론> :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먹을 것이 없어 죽기만 기다리는 당시 근동아시아의 대 기근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하여 인도하시고 섭리하여 주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