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3-2(수요일) 로마서 14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로마서 14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주변에 믿음이 약한 사람이 있어 의견이 다르더라도 거든 충분히 이해하고 잘 대해 주면서 성급하게 비판하지 말라는 당부(1) 

②우상 앞에 놓였던 고기는 고기일뿐이어서 먹어도 관계가 없으나 혹시 그 먹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저 사람은 우상을 섬기네’하는 오해를 하게 하여 실족하게 할 수도 있으니, 먹는 것은 자유이지만 항상 다른 사람의 생각도 생각해서 행동하라는 말씀(2-3) 

③4절은 4절과 연관하여 다른 사람의 하인을 비판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기보다 다른 집의 하인을 예로 들면서 믿음이 약해서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일에 관해서나, 신약시대에 새롭게 세워진 명절을 지키지 않고 아직도 구약시대 명절을 지키려고 하는 성도에 하여<▶구약의 안식일과 유월절 대신에 신약의 주일과 부활절을 지키는 문제 등>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하며 비록 지금은 믿음 약하지만 그도 하나님께서 알고 보살펴 주셔서 점점 더 좋은 신앙인이 될 것이라는 말씀(4-7) 

⑤하나님과 부활하신 구세주 예수님을 섬기면서 이제는 주님 뜻대로 살리라고 결단한 신앙인들은 함부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8-12) 

⑥다시 한번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 먹는 문제나 그 외 술을 먹는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서 서로 오해를 하거나 혹은 서로 비방 거리가 되지 않도록 아주 지혜롭게 행동하라는 말씀(13-23)

2) <결론> : 신앙인은 사나 죽으나,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여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신앙인은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를 따라 믿음으로 행함으로써 사랑과 덕을 세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 매사에 주의하며 서로를 세워주면서 사랑으로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